사문정법보는 사탐러로서 소신발언한다

사탐은 과탐보다 존나게 쉽다.

문과생이 많이보는 사회문화랑

이과생이 많이보는 생명과학1만 비교해봐도 ㄹㅇ이다

먼저 사회문화 킬러문제부터보자

이 문제의 핵심은 A,B,C 각 지역의 인구수를 구하는데 있는데

솔직히 이건 "가중평균"이라는 이름만 어려워 보이는 개념만 활용하면 존나 쉽게 풀린다.

그냥

 A=100, B=200 C= n*100 이라 가정하자.

100*3 + 200*4 + n*7 = 4(300 +n)

1100 + 700*n = 1200 + 400*n

300*n=100

n=100/300

그리고 구한 인구수에다가 각%만 곱하면 그뒤로는 대소비교. 끝. 

5줄만에 사실상 끝난거임.

ㄹㅇ 확통 3점짜리만 풀줄아는 머리면 이정도까지는 누구나 할수있다

그런데 겉으로만 보면 어려워보이니까 중하위권애들이 처음부터 포기해버려서 정답률 씹창남(21.6%)

(좀 딴얘기지만, 친구들한테 사회문화 가르쳐준적이 많은데, 애초부터 저런 도표는 시도조차 안하려는 친구들이 많아서 안타깝더라)

이제 생명과학1 킬러문제를 봐보자.

일단 지문량부터가 차이가 난다.

진짜 출제자 꿀밤마려울정도로 존나게 어려움. 

이게 논리학 시험인지 생명과학 시험인지 구분이 안감.

사탐러지만 내신으로서 2학년 때 생명과학1을 수강한 적이 있어서

내신 대비할때 유전 파트를 풀어봤는데 진짜 손도못댈정도로 어렵더라. 

풀이과정부터가 살벌한데, 아래 사진처럼

(위의 문제 풀이는 아님,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yh3th&logNo=221658119472)

이지랄을 하면서 풀어야 한다. 

내가 방금 위에서 언급한 5줄로 풀수있는 사회문화 풀이 수식과는 차원이 다를정도로 어질어질하다.

나도 대가리에 있는 뉴런들에게 총동원령을 선포해서 유전문제 풀어보려고 노력했지만은 

겨우겨우 난이도 중짜리 유전문제까지 건들정도로밖에 정복못함 (결국 이과생들한테 좆털려서 내신 2등급나옴.. 시발)

결론 = 사탐은 과탐보다 존나게 쉽다. 사탐치는새기들아 같이 공부 열심히해서 사탐러의 자존심을 세우자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