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SF 추천할 때 나오는게 파이어플라이, 배틀스타갈락티카, 바빌론5, 스타게이트,

그리고 스타트랙 정도인데...

먼저 파이어플라이, 배틀사타갈락티카 경우는 스타워즈류의 SF 좋아하는 흉아들은 닥치고

걍 보면 될 정도로 잘 만든 드라마야.

바빌론5도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호평 받는 드라마인데 스토리나 세계관이 괜찮아.

근데 바빌론5 만들어진게 90년대(1994~98)에 만들어져서 그래픽이나 비쥬얼 상당히

떨어진다. 외계인들이 유치한 고무탈 뒤집어쓰고 나오는데 나는 이거 볼 때마다 텔레토비나

모여라꿈동산 생각나서 몰입이 잘 안되더라고.

전체적인 컨셉이 외계에 중립지역인 우주정거장 바빌론5 만들어 놓고 외계인이랑 외교하고

분쟁 조정한다는 건데 내용은 꽤 흥미로웠던거 같아.

비주얼 수준은 스타게이트 초창기 생각하면 될 것 같아.

그외에도 안드로메다 라는 드라마가 있어. 이건 2000년도엔가 첫 시즌 시작해 05년에 종영한

드라마인데, 저예산 드라마인게 너무 티난다. ㅡㅡ;;

또 80년대 우리나라에서 선풍을 일으켰던 V(브이)라는 드라마가 있었구나.

파충류 외계인이 포유류 생으로 잡아먹는 장면이 충격적이었는데 ㅋㅋ

또 SF 드라마 딴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관심 있어 찾아서 본 바로는 이정도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