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써 봤5. 칭기즈칸은 타타르 부족을 정벌하고 얻은 전리품을 배신자 쭈얼치 부족의 수령 ㄱ(이름이 기억 안남)에게 나눠주지만, ㄱ은 전리품을 들고 간 칭기즈칸 매형을 살해한다. 열받은 칭기즈칸 쭈얼치 부족을 박살내고 ㄱ의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ㄱ을 죽인다. 나날이 강대해지는 칭기즈칸에 위협을 느끼는 자무하는 12부족을 연합하여 칭기즈칸을 공격하려고 한다. 자무하에 빌 붙어 있는 에수가이의 배신자 타리후타는 한때 자신들의 적이었던 메르키트와 타타르부족과 연합하라고 하고, 자무하는 그런 타리후타를 타타르부족에게 보낸다. 타타르부족에 도착한 타리후타, 그의 앞에는 사람을 삶아 죽이는 가마솥이 놓여있고, 타타르수령은 옛날의 원한을 들먹이며 타리후타를 죽이려한다. 타리후타의 부하가 말을 좋게해 가마솥에는 타리후타 대신 양이 들어가고, 타리후타와 타타르는 연합을 맺는다. 칭기즈칸의 옛애인 허다한에게 자무하와 연합한 홍지라부족장=칭기즈칸의 장인이 찾아오고, 허다한의 아버지는 홍지라부족장이 넘겨준 12연합군의 군사정보를 들고 칭기즈칸을 찾아간다. ㄱ의 어머니는 ㄴ과 찾아와 몽골부족을 배신한 ㄱ을 죽였으니, 칭기즈칸을 배신한 홍지라부족사람 보얼테(칭기즈칸의 부인)를 죽일 것을 요구한다. 허다한의 아버지는 군사정보가 적힌 천조각을 보여주며 보얼테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한다.  칭기즈칸은 동생에게 ㄴ을 죽일것을 명령하고, 동생은 ㄴ과 결투를 벌여 그를 죽인다. 12연합군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자무하를 대칸에 추대하고, 모두가 함께 싸울것과 칭기즈칸을 죽일 것을 장생신에게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