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도 바쁘고, 직장생활하면서, 힘든 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아무변화도 없이 무의미한 날만 보내던 때에 우연히 일드를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전차남에 대한 게시물을 보고, 한번 볼까하고, 보다가 에르메스에게 빠졌고, 그에 따라, 미사키 나온 고쿠센을 보다가, 거기서 또 유키에를 봐서 트릭을 보고 케이조쿠를 보고,,, 이런 식으로 내 삶의 자그만 변화와 활력소가 된 일드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기며 정보도 공유하고, 그럴생각으로 글을 쓴것이지, 전혀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단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너희도 좋아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공감대로 마음이 편해지고, 같이 얘기를 하고 싶었기에 계속 해드겔에 오게 된겁니다. 가끔씩 제가 제 삶의 활력소인 일드를 좀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한번씩 오버한면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것들을 꼬투리 잡아 저를 몰아대는 안녕오XX, 샤X, 그리고, 그외의 비고정닉넴분들때문에 제가 폭주해서, 솔직히 좀 화가나서, 마음대로 글을 적은 겁니다. 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저 없는데서 최근에 위의 사람들이 올린글을 보고, 저를 마음대로 판단하여, 일빠네, 찌질이네 뭐네 하는 말을 아무 꺼리낌없이 하고 있네요. 만약에 입장바꿔서 다른사람들이 자기보고, 막 기분나쁜 말을 하고, 비웃듯이 말하면 기분이 좋을까요? 아예 제가 해드겔에 오지 말까요? 저보고 오지말라고, 해도 저는 저를 응원해주고, 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거기 때문에 계속 올겁니다. 아무튼 앞으로 저도 자제할테니, 절 비방하는 것도 그만해 주세요. 근데... 내가 요즘 자주 가는 편의점에 알바 아가씨가 넘 맘에 드는데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 첨에 어떻게 말을 붙여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