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부터 인구가 줄기 시작했는데

가속도가 붙기 시작해서 한 10년 후에는 진짜 인구 주는게 

모든 사람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가 될거구

지금 시골 이나 지방 도시 가봐도  얘들 보기가 하늘에 별 따기임

예전 70년대 80년대에는 놀이터에 애들이 바글 바글  

어딜 가도 애들이 바글 바글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안 보인다

근데 그 작은 수의 애들 조차  전부  왕자님 공주님에 

육체적으로도 전부 고도 근시에 체력 저질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자라서 불안 공황 우울 이런애들 엄청 많고

지금 부동산 걱정 하는데  서울 일부 지역 빼고는 10년 후에  다 박살 날 거임

사람이  오래 살수록 결국 암으로 죽을 확률이 높아 지는데

예전 처럼 암 걸리면 빨리 죽는게 아니라

항암 치료다 뭐다 해서 2년 에서 5년 고생하면서 시간과 돈을 엄청 소비하고 죽게 되는데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굉장히 피폐해짐

이게  부모 2명에  자식이 한 5명  정도 있어도 이럴 진대  요즘 처럼 

부모 2명에 자식이 1명이면  답이 없음  

현실적으로 인구 대책은 백약이 소용 없고 있어 봐야 벼룩에 간 만큼이나 있을까 말까

임진왜란 관련 책을 읽고 있는데   거기 보니까  

일본이 쳐들어 온다고  쓰시마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이 여러번 와서

계속 현실을 알려주고  일본에 사신들이 가서  몇 달 동안 있으면서 

일본의 현실을 다 보고도 직접 정부나 조정에서는 

죽은 선조 형수 제사 어케 지내야 하는지 가지고 몇 달씩 토론하고 싸우고 

조선에 와서 계속 일본이 쳐들어 오니 조심하라고 경고해 주는 쓰시마 사람들이 오죽했으면

아니 당신네 조정은 어떻게 이럴 수가 있소 하고 답답해 했다는데

지금 딱 이 형세다

지금 대한민국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역사를 경험하려 하는데

이렇게 태평성대 일 수가 없다  

미드나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