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ㅎㅎㅎ횽이 올린 알렉스 인터뷰 보려다 말고 생각이 나서..

 요번 드라마틱 표지가 하박사님이고 하우스특집 기사가 실렸길래 샀거든..(드라마틱은 드라마 전문잡지인데 미드나 일드도 많이 다뤄. 월간으로 바뀌면서 가격이 좀 올랐지만 드라마 좋아한다면 봐도 좋을듯ㅎㅎ)

 그런데 열심히 읽다가 갑자기 집중되는 글자.. 기사에 알렉스 이름이 나온거야! 단독으로는 아니고 기사 중에 이름만 있는거지만 (사진도 없고) 그래도 한국 잡지에 이름 나오니 반갑더라.

 알렉스 이야기 나온 부분만 올려볼께. 기사 내용은 영국 배우들이 요즘 미드에서도 대세인 상황을 다루는거야.

 미국 드라마 전반에 대해서 다룬 기사 중 [대영제국의 역습] 부분

 CBS의 <문라이트>, 폭스의 <하우스>, NBC  <바이오닉 우먼>의 공통점은? 모두 영국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이다. 2007 가을 시즌 드라마에서 새롭게 두드러지는 현상은 \'영국배우의 출현\'이다. 현재 미국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영국 배우는 무려 다섯 명. \'하 박사\' 휴 로리를 비롯해 NBC <저니맨>의 케빈 맥키드, <바이오닉 우먼>의 미셸 라이언, <라이프>의 데미안 루이스, CBS <문라이트>의 알렉스 오로플린이 바로 그들이다(알렉스 오로플린은 호주 출신이지만 영국에서 연기수업을 받았다)

 사실 읽은지는 며칠 됬는데 미루다가 지금 올려^^;; 밑에 ㅎㅎㅎ횽이 올려준 인터뷰 댓글 보면서 저 기사에서 왜 오로플린이라고 적었는지 이해했어; 내 눈엔 아무리 봐도 P가 안보이는데.. 이럼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니 gh가 있었구나ㅎㅎㅎ

 아뭏든 영국에서 수업받았다는건 처음 보는거 같은데.. 프로필에도 나와있던가?;; 영어울렁증이라-_-어쩌다 스킵한 내용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아참 요번달 드라마틱은 하우스 기사도 좋고 리드박사 인터뷰도 한페이지 전체에 나와있으니 구입해도 후회하지 않을 듯 ㅎㅎㅎ

 올리는건 피드에서 캡쳐한 알렉스 모습. 금발이라 신기하긴 했는데.. 좀 안어울리는 것도 같고^^;;
 영화내용은 엽기지만 웃는 모습은 정말 예쁘다..ㅜ.ㅜ

 그리고 문라이트 팬페이지 가서 보드들 읽어보는데 조쉬를 ex-boyfrend로 불러야 한다는 언니도 있고, 언제 믹이 베스에게 키스할지 궁금하다는 언니들도 있고ㅋㅋㅋ 영어의 압박이 있지만 보드들도 읽으면 잼있더라.

 그리고 오늘 나온 6화.. 예고편의 키스씬 떡밥보다 훨씬 강력했던 샤워씬(옷은 입었지만-_-)떡밥에 막 헤롱헤롱했다(...) 좀 있다가 고화질로 볼 예정-_-;;

 또 아는 횽들은 알겠지만 믹의 전처 코렐린 언니가 돌아오는 모양. 역시 그 미모를 그냥 회상씬에만 집어넣고 끝낼 리는 없다고 생각했지ㅎㅎㅎ 무엇보다 베스에게 이미 남자친구가 있으니까 믹한테도 접근하는 여자가 생기면 러브라인 완성이겠다 싶었는데(처음부터 장애물이 없으면 얘기가 길게 못가잖아 ㅎ 시즌 오래갈라면 사각관계 떡밥이 좀 있어야..ㅋ) 코렐린 언니가 돌아온다니 흥미진진.

 얼른 풀시즌 오더 받아서 길게 길게 봤음 좋겠다ㅎㅎㅎ

 막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내가 본래 좀 이래ㅋㅋㅋㅋ 스크롤 압박 이겨내고 읽어준 횽아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