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끝나다니 ㄷㄷㄷㄷ
아닌거지??ㅠㅠ 3시즌 담주월요일날 기차태워줄꺼지?? 흑흑,,,

세달동안 잊고살면 그때쯤다시보면 새로울라나..
정말 내인생의 최고의 드라마계열에 당당히 합류한 로마..정말 잊지못할거야
롬은 그 울나라 사극처럼 빌어먹는 어설픈 도덕적사회론 도 없었고
말 그대로 너무도  인간적인 모습의 로마사람들을 보여줬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람들의 암투나..시기 질투 사랑 등을 너무나 인간적이어서 매력적이라고 하자나 그래서 로마가 너무 좋았어

입체적인물의 절정을 보여준 로마 캐릭터들 하나하나 다완소..ㅠㅠ

특히나..아티아와 안토니 이번시즌 막장 커플에서 최고 인기 남녀로 손쏩히게되다니..
로마가 아니라면 어떤드라마가 이렇게 시청자위에 올라서겠어

이번에 정말 아티아 멋졌어
정말 최고였어...롬의 주인공은 아티아인것 같에 ㄷㄷㄷ

10편보면서 정말 울컥 울컥했었는데 특히나. 옥타비아가 실의에빠진 아티아에게 한말은 정말 감동이었어 아티아 본인이 초래한거기도 하지만 결국엔 그녀도 한 여자였던거지..

그래서 아티아가 정말 시빌리아 저주처럼 시드는건가 했거든..
그치만 아티아 성격이 죽을때까지 가겠어...
금방심기일전하고 빨간색과 보색이루는 남색 드레스 입고와서 모여있던 파스텔톤 여자들 가볍게 눌러주시고 싸이코 변태 리비아 완전 밟아주시고~~

그장면은 정말 다섯번 돌려볼정도..
앞에횽들이 죄다 언급했지만..맨마지막 아티아 표정 대박이었어 아티아의 그린아이에 눈물이 맺힌걸 보면서 정말 슬펐다옹....ㅠㅠ 흑흑...아아 난 어쩧게살아 이거없으면,,

그래두 개선식장면으로끝났으면씁쓸했으텐데

플로의 건방진 왕자 아들과 플로의 훈훈한 대화로 끝을 맺는 로마는 정말 실망시키지 않더라

아 지금 로마 마지막편 두번보구 정신없이쓰는거라 뭔소리하는지도 모르겠어 주절주절~~

이제 정말 뭘봐야하는건지..ㅎ,ㄱ

끝으로 로마 기차태워주신횽들..자막 힘들게 만드신횽들..정말 고마워
정말 잘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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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우리를 풍요롭게하시는 길거리 풍요의 여신
그리고 로마세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