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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젠 부모때메 너무 힘들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80.65) 2024.05.18 04:36:05
조회 125 추천 1 댓글 4

난 여자임 이걸 말하는 이유는 아빠때문

아빠는 어릴때부터 나를 존나 팻음
이유는 딱히 없었음 지 술쳐먹다가 화나서 패고 쳐다봤다고 패고
맞다보니 소심해져서 어른들하고 눈도 못 마주쳤는데 예의없게
인사도 안한다고 안보이는데서 패고

초등학생때도 내 가슴 만지고 손떼게하면 패거나 키스를 안해주면
방에서 못나가게 했음
중학생이 되고서는 안 만지는줄 알았는데 나 잘때 가슴 만지더라
마주치기 싫어서 자는척 한거였는데

고등학생때는 경찰을 불러야할정도로 많이 맞았음 문이며 뭐고
다 부서질정도로

엄마도 딱히 매번 화난 아빠 진정시키려하고 비위나 맞추려하지
날 위해 나서거나 화내거나..한번만이라도 해줬더라면 비참하진
않았을텐데..

근데 이해는 되는정도 아빠 성격이 워낙드세고 맨날 내 앞에서
엄마 가슴, 중요부위 만지고 초등학생때는 옆에서 성관계도 했는데
싫다고 애가 다듣고 본다고 거부하면 쳐맞았는데 오죽하겠어

성인 되고서도 계속 엄마한테 천박한 말하고 만지는거 거부하면
가부장적으로 지랄하고.. 이제는 나도 커서 소리치고 반항해도
옆에서 엄마가 아빠 말리니까 또 못이기는척 씨익씨익 거리고
봐준다는 듯하게 말하고 쳐자더라

도저히 엄마가 계속 싫다고 소리지르고 그러는데 왜 그러는거야
난 내가 맞는것보다 성관계하는 소리를 들어야하고 만지지말라고
소리지르는 그게 더 싫었어

차라리 치고박고 싸우던가 한번 시원하게 쳐맞고 경찰서랑
병원가서 증거만들고 고소를하던 뭘하던하고싶다.

집을 나가기엔 아르바이트로는 턱 없이 부족하고 좀 더 생산적인걸
하기엔 지금 당장은 못하는 이유가있고.. 답답해서 끄적였습니다..

진짜 나를 때린것도 문제지만 성적인것도 너무 문제가 많아서 미칠거 같음 진짜..내 정신이 비틀어지는 기분이야..
다행이라해야할지 날 만지긴했어도 강간을 하진 않더라

아 남자를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어릴때는 많이 무섭고 말도 잘 못했는데.. 지금은 좋은 친구들 덕에
그런건 사라진거 같아요.

아무튼 언제쯤 이 부모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냥 조용히 혼자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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