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생활을 되돌아보며」 2학년 F반 히키가야 하치만
청춘이란 구지씹이구요 악이구요
청춘을 구가하는 급식충새끼들은 항상 자기랑 주변을 기만하는 부분인건 솔까 ㅇㅈ해야되는 부분아니냐?
요즘 좆고딩ㅅㅐㄲㅣ들은 치명적인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걸 청춘의 증거인척 추억의 한 페이지에 새겨넣던데 솔까 이쯤돼면 완전 개씹에바터고요ㅋㅋㅋㅋ
어이- 거기 선생님들, 이거 솔직히 ㅇㅈ안하면 "앙 느금띠"인 부분 아닌각? 양심적으로 ㅇㅈ할건 ㅇㅈ하자.
지나가는 히라츠카 선생님: 인정합니다.
컄ㅋㅋㅋ 교사한테도 인정받은 부분이구요ㅋㅋ 솔까 좀도둑질 같은거에 가담해놓고 젊은 날의 혈기라고 미화하는 급식충들 오지구요 지리구요 극혐이구요
다른 사람 실패는 패배라고 단정하면서 자기 실패는 청춘이라고 실드치는 세끼들 조낸 양심없는 부분 ㅇㅈㄱ? 씹ㅇㅈ각이구연ㅋㅋㅋ
청춘이 거짓이고 악인거 인정하는 부분? 어 ㅇㅈ~ KIAㅋㅋㅋ 리얼충들 폭파시키게 원기를 나눠달라고 하면 전국민이 손 드는거 빼박캔드 ㅇㅈ하는 우리 히라츠갓 사랑하고 아껴주지 않으면 개씹에바터지는 각 나오는 거 ㅇㅈ하는 부분이구연~ 앙 시즈띠~ 사스가 소부고교 제일의 젊은교사 인정합니다. 앙 몸은 아라사라도 마음은 아직 20대다 이기야! 노인정하는 새끼들 애미 드록바인 부분 인정각? 노인정? 개씹에바터지는데; 인정안하면 ㄹㅇ 인성 리얼 병신 인증이구여~ 앙 기무띠 검은띠 허리띠 토끼띠~~~
결론적으로 청춘에서 비껴난 사람이야말로 올바른 거 인정하는 부분?
지나가는 히라츠카 선생님: 인정합니다.
앙 리얼충 폭발띠~
시즈카: ……어이, 히키가야. 내가 수업시간에 내준 숙제가 뭐였지?
하치만: 엩 『고교 생활을 되돌아보며』인거 벌써 잊어버렸나연? 히라츠카 선생님 벌써부터 치매온 각?
시즈카: 후우…… 진지하게 듣도록.
하치만: 넵ㅋㅋㅋㅋ
시즈카: 넌 뭐랄까…… 인터넷에서 말하는 급식충의 화신 같구나.
하치만: 컄ㅋㅋㅋ 이 나라의 자라나는 새싹 같은 여동생에게도 인정받은 부분이구요ㅋㅋㅋ ㅇㅈ합니다.
시즈카: 하고 싶은 말이 산더미 같지만…… 먼저 히키가야, 대체 이 같잖은 작문은 뭐냐? 일단 변명 정도는 들어주마.
하치만: 성실하게 고교 생활을 되돌아봤을 뿐이구요. 솔까 이렇게 자세히 적어놨는데도 인정 안하면 더이상 이건 완전 개○에바터지는 부분인데요. 설마 히라츠카 선생님 ㅇㅈ 안하는 각?
시즈카: 후우…… 히키가야, 너는 그 거지 같은 말투를 안 쓰면 대화를 할 수 없는 거냐?
하치만: 히라츠카 선생님이 학생시절 쓰시던 외계어가 더 거지 같구요.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고 꼰ㄷㅐ 마냥 자긴 사용 안 한척 지리구요 ㅇㅈㄱ? ㅇ ㅆㅇㅈ ㄱㅁ…… 헉!
시즈카: 다음에는 맞춘다.
하치만: 잘못했습니다. 반성하는 부분이구요.
시즈카: ……나는 말이야, 화가 난 게 아니다.
하치만: 컄ㅋㅋㅋㅋ 『화내지 않을 테니 말해보렴』 패턴 나왔구요ㅋㅋㅋㅋ 말은 그렇게 해놓고 정작 말하면 화내는 거 인정하는 부분? 네 인정합니다.
시즈카: 후우, 너는 급식체를 쓰지 않으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 거냐……. 아, 그래, 솔직히 화는 났다. 아무리 급식체가 좋아도 그렇지 연상의 선생님에게 말버릇이 그게 뭐냐. 부들부들
하치만: 엌ㅋㅋㅋㅋ 인정받음ㅋㅋㅋㅋ 앙 시즈띠~~커억!!
시즈카: 맞을 짓 한 거 인정하는 부분?
하치만: 끄흑…… 이, 인정합니다…….
시즈카: 히키가야, 너 동아리 활동 안 하지?
하치만: 네
시즈카: ……친구는 있고?
하치만: 펴, 평등을 중시해서 만들지 않기로 한 것뿐이구요…… 이거ㄹㅇ 이거 최소 빼박캔트
시즈카: 다시 말해 없다는 뜻이로군?
하치만: ……인정합니다.
시즈카: 그렇군! 역시 없었군! 짐작대로야. 하기야 너처럼 현실에서 순도 100%의 급식체를 써대는 정신나간 녀석에게 친구가 있을 리 없지!
하치만: 교사가 학생 디스하는 거 오지구요 지리구요. 히라츠카 선생님 인성 존나 나쁜거 ㅇㅈ?
시즈카: 정말로 흔들림이 없는 녀석이군……. 그래, 여자 친구 같은 건 있고?
하치만: ……지금은 없는 부분이구요.
시즈카: 그러냐…….
하치만 이제 돌아가도 되나요? 솔까 이쯤됐는데도 아직 더 남은거면 꼰대각인데
시즈카: 새끼야, 선생님에게 꼰대가 뭐냐. 속으로 생각하는 것까진 뭐라고 안 하겠지만 그걸 입 밖으로 내지 말라는 거다.
하치만: 엌ㅋㅋ 새끼ㅋㅋㅋ 하기야 선생님 나이 차면 전 새끼겠네여ㅋㅋㅋ 새끼 인정합니크억!!
시즈카: ……너는 나한테 맞고 싶어서 일부러 도발하는 거냐?
하치만: 그런 거 아닌데여…… 학교폭력 오지구여 지리구여……
시즈카: 좋아, 이렇게 하자. 작문은 다시 쓰도록.
하치만: 네? 존나 센스 있게 개꿀잼으로 썼다고 생각하는데…….
시즈카: 이기이기 거지 같이 작문 써놓고 자화자찬하는 거 최소 발암각인 거 인정?
하치만: ……어 ㅇㅈ합니다.
시즈카: 아무튼, 네 무신경한 발언과 태도가 내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 너와 대화를 나눈 이 10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수명이 10개월은 줄어든 기분이다. 따라서 너에게 봉사활동을 명한다. 죄를 지었으니 벌을 줘야지. 인정하는 부분?
하치만: ……히라츠카 선생님, 솔직히 말해서 급식체 마음에 드셨죠?
시즈카: ……그럴 리가 있겠냐. 네 수준에 맞춰 농담해본 것뿐이다.
하치만: 그래서…… 봉사활동이란 건 뭘 하면 되는데요? 인터넷 개초딩들에게 따스한 훈계의 댓글이라도 달아주면 되는 건가요?
시즈카: 그것의 어디가 봉사활동이라는 거냐…… 따라오도록.
<4층 특별관>
하치만 (불길한 예감 밖에 안드는데. 애초에 봉사활동이란 것 자체가 잘못됐구여. 아 그래도 메이드가 주인님에게 봉사하는 경우는 인정합니다. 장소가 특별관인 걸 보니 피아노 운반, 쓰레기 치우기, 장서 정리 같은 걸 시킬게 뻔하구여~ 노예인 각 인정? ㅇㅈ 앙 노예띠~~~ 이쯤에서 미리 선을 그어두지 않으면 X되는 부분?)
하치만: 실은 제가 허리에 지병이 있는데여…… 그 뭐더라, 헤르, 헤르, 헤르미온느? 무거운 거 들면 지리고요 뒈지고요~~
시즈카: 헤르니아라고 주장하고 싶은 모양인데, 그런 걱정은 접어둬라. 네게 시키려는 건 힘쓰는 일이 아니니까.
하치만: 실은 전 지병이 ㅈㄴ많아서 교실에 들어가면 죽어버리구요~ 빨리 집에 돌아가서 게ㅇ…… 학원가야 하구여~
시즈카: 네가 무슨 코쟁이 저격수라도 되냐? 밀짚모자 해적단이냐?
하치만 (KIA 사스갓 국민만화 원피스. 30대 교사도 알고있는 부분 지리고요 오지구요~)
시즈카: 다 왔다. 드르륵
하치만: ……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 들어오실 때는 노크를 해달라고 부탁드리지 않았던가요?
시즈카: 노크를 해도 대답을 한 적이 없잖나.
유키노: 대답할 틈도 없이 들어오시니까 그렇잖아요. ……그나저나 그 얼빠진 인간은 누구죠?
하치만 (2학년 J반 유키노시타 유키노. 이름과 얼굴만 알 뿐이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존예쁘고요~ 찰랑이는 흑발 오지구요~ 유키노시타랑 비교하면 우리 반 여학생들 다 떨거인 거 인정? 네 인정합니다. 그건 그렇고 나 초면에 얼빠졌다고 디스 당한 거? 엌ㅋㅋㅋㅋ 살짝 상처받았구요~ 현실 도피각이구요~)
시즈카: 이 녀석은 히키가야. 입부 희망자다.
하치만: 2학년 F반 히키가야 하치만이고요. 어라? 입부라니 그게 무슨 소린가요? 개뜬금 각 오지구요~ 지리구요~
유키노: ……
시즈카: 네게는 벌로 여기서 동아리 활동을 할 것을 명한다. 이견 반론 항의 질문 말대답은 인정하지 않겠다. 당분간 여기서 머리를 식히도록. 깊이 반성해라.
하치만: 헐
시즈카: 그래서 말인데, 딱 보면 알겠지만 저 녀석은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녀석이다. 인터넷 유행어를 현실에서 사용하는 통에 언제나 고독에 시달리는 가엾은 녀석이지.
하치만: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다는 표현 아재 같은 거 인정하는 부분?
시즈카: 입닥쳐! ……아무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밥을 알려주면 조금은 건실해질 거다. 이 녀석을 부원으로 받아주겠나? 저 정신나간 녀석의 갱생을 의뢰하고 싶은데.
유키노: 그럼 선생님이 주먹질과 발길질로 버릇을 고쳐놓으시지 그러세요?
하치만 (발상 무서운 거 보소…… 얼굴만 예쁘지 입은 씹극혐각인 부분 ㅇㅈ? ㅇㅈ ㅇㄱㄹㅇ)
시즈카: 그야 나도 할 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다만 요즘은 워낙 말들이 많아서 말이지. 신체적인 폭력은 허용되지 않거든.
하치만: 엥? 그럼 조금 전까지의 폭력은 뭐였던 건가요? 히라츠카 선생님 벌써 치매인 각?
시즈카: 너야말로 아까 치매라는 소리를 했다가 어떻게 됐는지 잊어버린 거 아니냐? 씨익
하치만: ……말실수 인정합니다.
유키노: 하아…… 거절하겠습니다. 저 영문 모를 괴상한 말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아파지니까요.
시즈카: 인정합니다.
유키노: 네……?
하치만: KIA 저도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시즈카: 크, 크흠, 실수다……. 할 수 있다면 내 스스로 하는 게 좋겠지만, 나는 다소 불같은 면이 있어서 말이지. 이 녀석을 갱생시키는 도중에 실수로 죽여…… 크흠, 때려버릴 것 같아서 말이다. 게다가 이런 경우는 같은 또래에게 맡기는 편이 더 효과적일 것 같고.
하치만: 네? 지금 죽인다고 했죠? 지금 죽인다고 했죠?
유키노: 하아…… 어쩔 수 없네요. 선생님의 의뢰를 무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수락하도록 하죠.
시즈카: 오오, 고맙구나. 그럼 뒷일은 네게 맡기마. 드르륵 탁
하치만 (이게 뭐임? 난데없는 러브코메디 각 오지구요…… 지리구요……)
유키노: ……그렇게 음침하게 서있지 말고 앉지 그래?
하치만: 어, 아, 네.
하치만 (그나저나 이런 식으로 유키노시타 유키노랑 인연을 맺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개씹ㅅㅌㅊ 인정? 어 ㅇㅈ 개꿀이구연 개이득이구연 앙 기무띠~~~)
유키노: 왜?
하치만: 앙, 미안. 어떡하는 게 좋을까 싶어서. 그보다 여기 무슨 부?
유키노: ……좋아. 그럼 게임을 하자.
하치만: 헉, 게임?
유키노: 그래, 게임.
하치만 (게임…… 게임…… 여기서 문제! 유키노시타가 말하는 게임이란 무슨 뜻일까? 다음 보기 중 하나를 고르시오.
① 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는 놀이.
② 운동 경기나 시합.
③ 경기의 횟수를 세는 단위.
④ JYP: 섹스는 게임이다. (즉, 게임은 섹스다.)
내가 고르고 싶은건 4번째지만 그건 깨몽일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유키노시타가 터무니 없는 빗치가 돼버리겠지?)
하치만: ……정답은 4번이다 이기야!
유키노: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걸까…… 아직 문제도 내지 않았단다.
하치만: 앙 부끄럽띠~
유키노: 기분 나쁜 소리는 그만둬주겠니? ……게임이란 건 여기가 무슨 부인지 맞추는 게임이야. 자, 여기는 무슨 부일까요?
하치만: 다른 부원은 없는 각?
유키노: 각…… 뭐?
하치만: 아, 신경쓰지 마라. 다른 부원은 없냐고.
유키노: 없어.
하치만 (그런데도 동아리가 존속 가능한 부분? 이거 완전 노점 아니냐? 앙 불법띠~ 힌트라곤 한나도 없띠~ 모르겠띠~ ……아니, 잠깐. 거꾸로 생각하면 힌트밖에 없다고 볼 수 있는 각아님? ㄹㅇ)
하치만: 예전에는 다른 부원 있었음?
유키노: 없었어. 이 부는 처음부터 나 혼자였어.
하치만 (ㄹㅇ? 이거 부가 맞긴 맞는 거냐? 한 사람 밖에 없는 부활동이라니 완전 원맨아미구연~ 지리구여~ ……아!)
하치만: 알았다! 정답은 없다 이기야! 왜냐면 여긴 부가 아니기 때문이지.
유키노: 뭐……? 그렇게 추측한 근거는?
하치만: 소부 고등학교 교칙을 보면 부를 만들려면 5명의 부원이 필요하다고 나와있는 부분이고요~ 한 번 만들고 나서도 존속하려면 5명이 필요하구여~ 처음부터 한 사람 밖에 없는 부 따위 학교에서 허가해줄 리 없는 각 인정? 네 인정합니다. 솔까 이쯤 말했는데도 인정 안하면 더 이상 이건 완전 개씹에바터지는 부분인데ㅋㅋㅋㅋ 빼박캔트 ㅇㄱㄹㅇ
유키노: ……너 그 혐오스러운 말투 좀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 그리고 틀렸어. 확실히 부원은 부족하지만 여긴 히라츠카 선생님이 고문을 받고 있는 정식 부야.
하치만: 허어얼~ 그거 ㄹㅇ? 쒸……벌~~~!! 그럼 무슨 부인데?
유키노: 그럼 결정적인 힌트.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 자체가 동아리 활동이야.
하치만: 흐음, 급식부는 아닐 테고…… 설마 이웃사촌부인각?
유키노: 이웃사촌부? 그 장난치는 것 같은 부는 대체 뭐니?
하치만: 친구 없는 학생들이 모여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우는 부고요~ 긴 흑발의 미소녀가 부장인 것까지 똑같구여~ 이거 완전 정답인각? ㅇㅈ?
유키노: 틀렸어. ……흥,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배우는 부라고? 내가 그런 바보 같은 이유로 부활동을 하고 있을 리가 없잖아.
하치만: 항복. GG 인정합니다.
유키노: 히키가야, 여자하고 이야기해본 게 몇 년 만이지?
하치만: 엌ㅋㅋㅋㅋ 몇 달도 아니고 몇 년이라고 단정하는 부분 오지구여~~ 존내 개무시하는 각이구연~ 부모님한테 가정교육 잘 받은 각 ㅇㅈ? (가성)네 인정합니다. 앙 느금띠~~ 그래도 여자랑 대화 안하는 건 인정합니다.
유키노: 후우, 너랑 얘기하고 있는면 머리가 지끈거려…… 그 이상한 말투는 어디서 배워먹은 거니? ……아무튼, 가진 자가 가지지 못한 자에게 자비를 베푸는 행위. 사람들은 그것을 자원봉사라고 부르지. 개도국에겐 ODA를, 노숙자에게는 무료 배식을……
하치만: 무료급식체?
유키노: 뭐? 또 무슨 소리를 하는 거니? 얘기 끊지 말고 끝까지 들으렴.
하치만: 앙 혼났띠~~
유키노: 하아…… 노숙자에게는 무료 배식을, 인기 없는 남자에게는 여자와의 대화를. 곤경에 처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 그것이 우리 동아리의 활동 목표야. 봉사부에 온 것을 환영해.
하치만: 봉사부? 엌ㅋㅋㅋ 봉사활동부를 줄여서 봉사부냐ㅋㅋㅋㅋ 히라츠카 선생님 아재티 오지구여ㅋㅋㅋ
유키노: ……히라츠카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뛰어난 인간은 불쌍한 이들을 구제할 의무가 있다고 했어. 부탁을 받은 이상은 책임을 완수하겠어. 네 문제점을 교정해주지. 고맙게 여기도록.
하치만: 근데 노숙자에게 무료 배식을 주고 인기 없는 남자에게 여자와의 대화를 주는 거면 동정에게는 아다를 때줘야 하는 부분 아님? ㅇㄱㄹㅇ
유키노: …………
하치만: 엌ㅋㅋㅋㅋㅋㅋ 봉사부 존나 지니구여~ 오지구여~ 꼴리고여~ 좋은 부활동인 거 인정? 네 인정합니다.
유키노: 하아아아………… 어쩌면 이리도 천박할까…… 죽일지도 모른다는 히라츠카 선생님의 기분을 알 것 같아…….
하치만: 인정합니다.
그 후 음슴체를 사용하는 유이가하마 유이가 찾아와 유키노를 한층 더 발암 걸리게 만들지만, 그건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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