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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카(50)「그러니까 하치만, 우리 이혼하자.……」 하치만(37)「」

ㅁㄴㅇ(1.229) 2014.01.13 23:19:02
조회 36549 추천 166 댓글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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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가야 집>



하치만: 다녀왔습니다.


시즈카: 어서 와.


하치만: 어.


시즈카: ……


시즈카: 어디 갔다 오는 거야?


하치만: 잠깐 유키노 좀 만나고 왔어.


시즈카: ……


하치만: ……


시즈카: 저녁 차려놓아 준 거 잘 먹었다. 고마워.


하치만: ……전업주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까.


시즈카: 그렇구나……


하치만: …… 


시즈카: 내일 집 보러 부동산에서 사람이 올 거야.


하치만: ……그렇군.


시즈카: 넓지는 않지만 돈 들여 인테리어를 새로 한 덕에 깔끔하고 좋은 집이니 분명 금방 팔리겠지.


하치만: ……


시즈카: 전철역이랑은 거리가 좀 있지만, 버스 정거장이라면 근처에 있고.

            집 위치도 나쁘지 않으니 집값도 나쁘지 않게 받을 수 있을 거다.


하치만: ……그렇겠지.


시즈카: 네게 말도 없이 보증 섰던 거 정말 미안하다.


하치만: ……됐어. 이미 지나간 일이야.


시즈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 언제나 받기만 했구나.


하치만: ……


시즈카: 그러니까 하치만, 우리 이혼하자.


하치만: 뭐?


시즈카: 전부 내가 멋대로 저지른 일이니까 너까지 뒤집어쓸 필요는 없다.


하치만: ……


시즈카: 아이도 못 낳고, 멋대로 보증을 서줬다가 빚이나 떠안고. 이혼사유로는 충분해.        

        

하치만: ……


시즈카: 위자료도 제대로 지급할게. 많지는 않아도 혼자 살기엔 충분할 거다.


하치만: ……


시즈카: 그리고 하치만은 아직 젊으니까 분명 나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 재혼할 수 있을 거다.


하치만: ……


시즈카: 그러니까…… 아얏!


하치만: 바보냐?


시즈카: 어, 어?


하치만: 이 정도 일로 힘들다고 이혼할 정도였으면 애초에 결혼하지도 않았어.

            프로 전업주부 무시하지 마라. 배우자가 힘들 때 옆에서 지탱해주는 것도 주부의 일이거든?


시즈카: 하, 하지만…… 나한테 화났던 거 아니었어……?


하치만: 그야 물론 화났었지. 그런 일이 생겼는데 기분 좋을 사람이 어딨겠어?


시즈카: ……

       

하치만: 하지만 말이야, 부부끼리 서로 화도 내고 싸울 수도 있는 거 아니겠냐? 

        실수하고 사고 쳐도 용서해줄 수 있는 거 아니겠냐?


시즈카: ……


하치만: 물론 이번엔 사고를 좀 크게 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부부잖아? 가족이잖아? 

            허울뿐인 관계투성이인 세상에서 무조건으로 신뢰할 수 있는 유일한 관계잖아?  


하치만: 반대로 물어볼게. 만약 보증을 서준 게 나였다면 시즈카는 나를 버리고 이혼했을 거야?

       

시즈카: 아니……


하치만: 그렇지? 나도 마찬가지라고. 그러니까 다시는 이혼 같은 소리 하지 말라고. 다음에는 진짜로 화낼 거니까.


시즈카: 응……   훌쩍


하치만: 하아― 정말 울보라니까. 이래선 누가 연상인 건지 모르겠네~


시즈카: 흐윽…… 그렇지만…… 그 일 이후로 하치만 엄청나게 차가웠고…… 

           그 일이 아니더라도 난 늙었고…… 아이도 못 낳고…… 그러니까…… 


하치만: 버림받기 전에 먼저 헤어지자고 말한 거라고?


시즈카: 크흑…… 흐윽……   훌쩍


하치만: ……   꼬옥

 

시즈카: 아…… ///


하치만: 하아― 정말 바보라니까. 예전의 씩씩했던 시즈카는 어디로 간건지 모르겠네~


시즈카: 나이가 들면 마음이 약해지는 법이니까…… 어머니도 되지 못한 내가 약해진 건 당연해……


하치만: ……


하치만: 아이 같은 건 없어도 된다고 몇 번이나 말했었는데…… 시즈카는 역시 아이를 낳고 싶었어?


시즈카: 그야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를 낳고 싶은 건 여자로서 당연하니까. 게다가……


시즈카 (아이라는 족쇄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네가 내 곁을 떠날까 봐 가슴 졸이지도 않았을 테고……)


하치만: 게다가?


시즈카: 아무 것도 아냐……


하치만: 그래……


시즈카: 응……


하치만: 시즈카, 나중에 형편이 다시 좋아지면 우리 입양이라도 할까?


시즈카: 뭐? 입양이라니…… 이제 와선 너무 늦었다. 


하치만: 그럴까? 요즘 평균수명을 생각해보면 충분히 손자까지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시즈카: 하하하, 손자를 볼 때쯤이면 난 완전히 쭈그렁 할머니가 되어있겠군. 


하치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시즈카: 그러네. 하지만 역시 싫어.


하치만: 어째서?


시즈카: 잘 모르겠어. 10년 전의 나라면 그것도 괜찮을 거로 생각했을 거다.

            하지만 지금은 무리야. 하치만의 피를 잇지 않은 아이에게 애정을 붙일 자신이 없다.


하치만: 그런가.


시즈카: 미안하다……


하치만: 미안해할 필요 없다고. 말했잖아? 난 아이 같은 건 없어도 된다고. 난 딱히 자손을 남기고 싶은 본능 같은 건 없으니까.

    

시즈카: ……


하치만: 뭐, 자손을 남기는 데에는 관심이 없지만, 자손을 만드는 행위에는 관심이 많지.


시즈카: 어?


하치만: 시즈카, 오늘은 오랜만에 할까?


시즈카: !? 저, 정말이냐 하치만!?


하치만: 어? 어, 어……


시즈카: 그, 그렇구나! 그, 그럼 난 먼저 샤워하고 올까!?


하치만: 야야, 아직 9시도 안 됐잖아……


시즈카: 아, 그, 그러네……


하치만: 내가 꺼낸 말이긴 하지만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닌가요?    긁적긁적


시즈카: 아…… 하으읏…… ///


하치만: 나 참. 울다가 웃다가 아주 바쁘시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아줌마가 하는 짓은 아가씨가 따로 없네. 


시즈카: 미, 미안……  


하치만: 뭐, 그런 점도 귀엽긴 하다만.   스윽 슥


시즈카: ……  화끈


하치만: 그 전에 가볍게 술이나 한잔 하자고. 난 샤워 좀 하고 올 테니까 준비 좀 해줄래?  


시즈카: 그, 그래.


하치만: 그럼 부탁 좀 할게.  


시즈카: ……


시즈카: 흐윽……   스르륵 털썩


시즈카: 크흣…… 다행이다…… 정말로 다행이다……  훌쩍




하치만 (이혼하자는 말을 꺼낼 정도로 몰려있었구나……)   쏴아아아아아


하치만 (화가 나서 차갑게 굴었던 건 사실이지만 그 정도로 괴로워하고 있었을 줄은 몰랐네……)


하치만 (하긴 부부싸움 같은 건 거의 안 했으니까, 그래서 더 충격이었던 걸지도……)


하치만 (나이를 먹으면 마음이 약해진다더니 히키가야 시즈카, 정말로 약해져 버렸구나……)


하치만 (언제나 받기만 했다니 터무니없는 소리야. 행복을 받은 건 오히려 내 쪽이니까……)


하치만 (전업주부로서 열심히 내조했다고는 생각하지만, 볼삼핌 받은 건 언제나 내 쪽이었으니까……)


하치만 (시즈카도 벌써 50. 삐딱한 소리를 내뱉던 내게 철권제재를 하던 그 시절과는 다르다……)


하치만 (나는 괜찮아도 몸도 마음도 약해진 시즈카에게 난방도 제대로 안 되고, 씻을 곳도 없는 단칸방 생활을 시킬 순 없다……)


하치만: …………   쓰으으―…


하치만: 괜찮다면 같이 살자…… 인가…………


   

――――――――――


하치만: 뭐? 지금 뭐라고 그랬냐?


유키노: 듣지 못했니? 우리 집에 와서 살지 않겠느냐고 했어.


하치만: 아니, 난청이 아니니까. 못 들어서 한 말이 아니라 너무 터무니없는 소리라서 한 말이라고. 

            유키노, 네가 지금 혼자 사는 건 알고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아니잖아? 폐를 끼치는 것도 정도가 있지.


유키노: 폐? 나는 조금도 폐라고 생각하지 않아.


하치만: 네 마음은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만…… 그래도……


유키노: 하치만군, 착각하지 말아 줄래? 널 돕고자 하는 마음에 꺼낸 얘기인 건 사실이지만 이건 결코 나의 일방적인 희생 같은 게 아니니까.


하치만: 뭐?


유키노: 너도 알다시피 난 일 때문에 바쁘고, 우리 집은 쓸데없이 넓거든. 

            하치만군이라면 잘 알겠지만 얼마 없는 시간을 쪼개서 집안일까지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야. 


하치만: 너 설마……


유키노: 그래, 우리 집에서 살게 해주는 대신 하치만군은 나 대신 집안일을 도맡아 해줬으면 좋겠어. 요컨대 가정부네.


하치만: 가정부……


유키노: 숙식제공에 많지는 않아도 월급도 줄 거야.

            집도 넓어지고, 준비해야 할 식사나 빨래의 양도 늘어나게 될 테니 지금보다 힘들어지겠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하치만: 아니, 나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너무 좋잖아…… 그래선 네가……


유키노: 네게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더라도 가정부를 구할까 생각하던 참이었어. 

            방은 많으니까 하나쯤 내준다고 해서 전혀 문제 될 거 없고, 다른 가정부를 고용하는 것보다 돈도 저렴하게 들겠지. 

            기왕이면 더 싸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쓰는 게 좋지 않겠니? 주부의 프로씨.


하치만: ……


유키노: 그리고 시즈카 선생님은 이제 나이가 있잖니? 

            하치만군은 몰라도 난방도 물도 제대로 안 나오는 단칸방 생활은 시즈카 선생님에게 너무 가혹해.


하치만: 그건 그렇지만……


유키노: 게다가…… 나도 그 넓은 집에서 혼자 사는 것에 지쳤으니까……


하치만: 유키노……


유키노: 하치만군과 시즈카 선생님이 와준다면 정말 기쁠 거야. 그러니까 전혀 폐 같은 게 아니야.    싱긋


하치만: ……


――――――――――



하치만: 후우― 개운하군. 어라? 왜 또 불이……


시즈카: 하, 하치만 여기야!


하치만: 엉? 시즈카, 불은 왜 꺼놨……


시즈카: ……  두근두근


하치만: ……


시즈카: ……


하치만: ……


시즈카: 뭐, 뭐라고 말 좀 해라!


하치만: 미안. 그 짧은 시간에 잘도 이렇게까지 준비를 했구나……


시즈카: 벼, 별 준비 안 했는데……


하치만: 별 준비 안 했기는…… 촛불에 와인에 꽃장식에…… 승부 속옷에……


시즈카: 모, 모처럼이니까 분위기를 내볼까 해서 ///


하치만 (너무 적극적이신 거 아닌가요? 솔직히 소―름이 확 돋았는데요……)


하치만: 감기 걸리겠다. 승부 속옷은 좀 이따가 충분히 봐줄 테니까 뭐라도 좀 걸치라고.


시즈카: 어? 어……




하치만 (그 후,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반년 만에 시즈카와 거사를 치렀다만……)


하치만 (으윽…… 피로감 장난이 아니다……)


시즈카: 하아하아……   헤벨레


하치만 (시즈카…… 정말 많이 쌓여있었구나……)


하치만 (섹○를 할 때 수동적이었던 시즈카가 무서울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하치만 (나이가 나이니 이젠 그다지 욕구가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터무니없는 오산이었군……)


시즈카: 하아…… 후헤헷…… 


하치만: ……


하치만 (정말 기뻐 보인다…… 이런 모습을 봐버리면 미안해서라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데……)


시즈카: 잊지 못할 날이 될 거로 생각했는데, 다른 의미로 잊지 못할 날이 된 것 같다…… 


하치만: 그러냐…… 


시즈카: 하치만, 역시 너와 결혼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노처녀가 되도록 결혼하지 못했던 건 분명 너와 결혼하기 위해서였겠지.


하치만: 섹○ 직후에 그런 소리를 들어도 반응하기 곤란한데요.


시즈카: 어? 아, 아니 별로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것도 그렇긴 하지만……  ///


하치만: 정말이지, 우리 시즈카는 나이에 안맞게 귀엽구나.


시즈카: 자, 자꾸 나이 얘기 좀 하지 마라!


하치만: 아하하, 미안미안.


하치만 (만약 나 혼자였다면 삼시 세끼 라면만 먹더라도, 물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도 어떻게든 참고 견뎠겠지만……

            역시 네게 그런 고생을 시키고 싶진 않아…… 그러니까……)


하치만: 시즈카.


시즈카: 응?


하치만: 이 집이 팔리면 우리 유키노네 집에서 신세 지는 건 어떨까?


시즈카: 뭐? 유키노네 집에서 신세를 진다니……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하치만: 실은 무슨 일이 있었냐고 유이랑 유키노에게 추궁당했거든. 


시즈카: ……


하치만: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실대로 말해했더니 자기네 집 가정부로 일해보지 않겠느냐고 유키노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았거든.

            숙식제공이래.


시즈카: 유키노가…… 그건 고마운 얘기긴 하지만……


하치만: 그래, 다른 사람 집에 얹혀산다는 게 미안하고 거북하다는 거 나도 알아.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이보다 나은 선택은 없어.  


시즈카: ……


하치만: 남편이 있었다면 나도 거절했겠지만 지금 유키노는 혼자서 살고 있으니까. 

            듣기로는 집도 꽤 넓은 모양이야. 방 하나둘 내주는 것 정도는 아무 문제도 없을 정도로.


시즈카: ……


하치만: 뭐, 가정부로 일하는 이상 나도 불평 한마디도 못하게 지금까지 이상으로 철저하게 집안일을 할 거고.

      

시즈카: ……


하치만: 수도세나 전기세 같은 것도 꼬박꼬박 나눠서 내면 유키노한테도 나쁘지 않은 이야기지 않겠어?


시즈카: ……그렇군.


하치만: 한 1년 정도 신세 지다가 여유가 생기면 작은 집이라도 빌리자.


시즈카: ……응.





<한 달 후>



하치만: 해서, 유키노네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었다만……


유이: 시즈카 선생님, 힛키, 야헬롱―!


하치만: 왜 네가 여기 있는 거냐? 혹시 우리 이사 오는 거 도와주러 온 거야?


유이: 응? 물론 이사는 도울 생각이지만 딱히 도와주려고 온 건 아닌데?


하치만: 뭐?


유이: 나도 며칠 전부터 유키농네서 살고 있으니까.


하치만: 뭐……라고……?


시즈카: ……


하치만: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야? 왜 유이까지 너희 집에서 사는 건데?


유키노: 어머, 유이가 우리 집에 있는 게 그렇게 이상한 일이니?


하치만: 아니, 하지만……


유이: 딱히 빚 같은 게 생겨서 신세를 지게 된 건 아냐. 유키농도 나도 여자 혼자서 사는 게 좀 불안하고, 외로웠고.

         그래서 우리 집보다 넓은 유키농네 집으로 내가 이사 오기로 했었거든.


유키노: 그래서 말했잖니? 준비해야 할 식사나 빨래의 양도 늘어나게 될 거라고. 


시즈카: ……


하치만: 아니, 뭐…… 여긴 너희 집이니까 네가 누구랑 같이 살던 네 자유긴 하다만……


유키노: 아니면 하치만군은 혹시 유이가 있는 게 불만인 걸까?


유이: 어!? 힛키, 그런 거야?


하치만: 아니, 너는 내 소중한 친구인데 그럴 리가 없잖아. 그럴 입장도 아니고.


유이: 에헤헤, 그렇구나~ 


시즈카: ……


하치만: 나 참. 이건 뭐 봉사부끼리 합숙이라도 온 것 같네. 

            너희랑 한지붕 아래서 살게 되는 날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말이지.


유키노: 그러네. 나도 이런 날이 올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  싱긋


유이: 응, 정말이야. 


하치만: 뭐, 아무튼 간에, 언제까지가 될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할게. 유키노, 유이.


유이: 응, 앞으로 잘 부탁해 힛키, 시즈카 선생님.


유키노: 잘 부탁해요 하치만군, 시즈카 선생님.


시즈카: 그, 그래…… 나도 앞으로…… 잘…… 부탁한다………….  


시즈카: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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