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형들이 환수 조언해준 덕분에 인공수초 빼고 오늘 환수했음.
사이펀 처음 사용해봤는데 너무 호스길이가 짧아서

손으로 바닥재 세척하고
30자 어항물 기준으로 물갈이제 비율 계량해서 수돗물에 넣고 3분정도 기다린 후 본래 어항에 있던 물하고 섞어서 넣었어.
물 비율은

본래 어항에 있던물 1 : 물갈이제 넣어서 방치해둔 수돗물  9 정도..

애들이 방정을 해서 80퍼 이상으로 환수하라길래 이렇게 했음

비율부터 좀 뭐된거같긴한데..
그리고 나서

어항에 물을 부었더니 물이 좀 부족하더라고

그래서 수돗물 패트병 3분의 1정도 추가했음
애초에 물갈이제를 30자 어항에 물 넣어놓는 기준으로 (뚜껑의 1/2정도?) 물에 풀어놨기때문에

수돗물 조금 추가하는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내가 너무 안일했던거같기도하고 ㅠ


자꾸 물고기가 수면에 숨쉬고 다시 들어가는거같아서

너무 걱정되서 남겨봄
두번째로는 애들 다시 어항에 넣을때

약간 물속에 폭 하고 물이랑 같이 어항에 쏟아지듯이 됐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죽을까봐 걱정된다
나 조진거지...? 얘네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