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보니까 대한항공 아시아나 안되면 저비용항공사는 갈 수 있나요 서강대가 저비용항공사 갔네 이런 글들 있는데 ㅋㅋ

애초에 남승 비율이 평균적으로 여승대비 10:1이고 나중에 관리직으로 써먹을라고 첨부터 고스펙으로 뽑는 경향이 짙은 직무다.

실제로 스튜어드는 업계에 1000명이나 될까하는 수준. 없다 그냥.

스튜어드는 항공사나 학교 다 빼고 그냥 되면 대박인 수준의 경쟁률이어서 그냥 되면 대박이다.

그리고 저비용항공사의 개념 자체가 승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스펙을 더 많이 본다. 뽑는 규모도 매우 적고. 즉 서강대 출신이 저비용항공사 갔다고 신기한게 아님.

그리고 너희들이 말하는 스펙과 항공사가 승무원에게 원하는 스펙은 조금 다르기도 하고. 즉, 학교 이외에도 필요한 경력이나 스펙이 조금 많다는 말.

아무튼 저비용항공사는 저렴한 비행기 티켓을 제공하는 회사인거지 회사의 규모가 저가인게 아니다. 외국만 봐도 저비용항공이 대형항공사보다 큰 회사인 경우가 많음. 

일반적으로 서류의 문턱도 대한항공이 저비용항공사보다 낮은편.

물론 고스펙자들은 대형항공사를 더 선호하는건 부인할 수 없고 스튜어드 합격자의 스펙도 대형이 더 높다는것도 맞지만, 그건 아직 한국 대형항공사의 기업규모가 저비용항공사보다 크고 연봉도 많기에, 즉, 기업의 규모때문에 그런것이다. 에어아시아, 사우스웨스트 같은 회사도 세계적인 대기업이자 저비용항공사인것처럼 우리나라도 곧 

저비용항공사가 규모적으로 성장하리라고 본다. 실제로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기도 했고.

고스펙자는 대형항공사 저스펙자는 저비용항공사 이런 편견을 가진 애들이 많아보여서 올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