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찰, 경복궁 낙서 테러 지시한 '이 팀장' 검거…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14:25:50
조회 134 추천 1 댓글 1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홍보 낙서 지시

문화재청 작업자들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편 담장에 칠해진 낙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파이낸셜뉴스]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일명 '이 팀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지난 22일 이 팀장으로 불리는 A씨(30)를 검거했다. A씨에게는 문화재 보호법 위반(손상), 저작권법(저작재산권침해), 정보통신망법(음란물유포), 아동청소년 보호법(성착취물배포) 등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사건은 임모군(17)과 그의 여자친구 김모양(16)이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영추문, 국립고궁박물관, 서울경찰청 동문 담벼락에 '영화공짜 윌OO티비.com feat 누누'라는 약 30m의 문구 등을 스프레이로 낙서한 사건이다.

임군과 김양은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A씨의 지시를 받아 이같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자신을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관계자인 '이 팀장'이라고 소개하며, "경복궁 등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홍보 문구를 낙서하면 돈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임군 등은 해당 제안을 받아들여 낙서 테러를 저지른 뒤 다시 A씨에게 텔레그램으로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군과 김양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기각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산속에서 여배우 3명과 동거한 톱스타 돌싱남 배우 "재혼은.."▶ 2년간 신병 앓고 무속인된 미녀 개그우먼 "밤이 되면 몸이.."▶ '음주 뺑소니' 김호중 미래 예언한 역술가 소름 "3년 뒤에는.."▶ 불륜 아내에게 들키자 가출한 남편, 상간녀와 호텔에서.. 소름▶ 버닝썬 멤버 출소 후 근황 "정준영은 이민 준비. 승리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718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대법원도 기각....공공복리 영향 우려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1 0
11717 경찰 GS건설 전 대표 보완수사, 업무상 배임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9 0
11716 의대증원 처분 집행정지 대법원도 기각....공공복리 영향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0 0
11715 '세관 마약 의혹' 영장 기각에 경찰, 담당 검사 직무배제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5 0
11714 목동 아파트 화재... 소방관 14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7 0
11713 검찰, '경복궁 낙서 테러 사주' 30대 이팀장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7 0
11712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는 왜 빠졌을까[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717 1
11711 "조국 아들 인턴" 발언 최강욱 전 의원 2심도 벌금 8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1 0
11710 '쪼개기 후원' 구현모 전 KT 대표, 2심도 벌금형…횡령은 무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 0
11709 "약 처방 불만"…의사에 흉기 휘두른 40대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11708 모르는 여성 성폭행하려던 5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2 0
11707 [속보]'쪼개기 후원' 혐의 구현모 전 KT 대표, 2심서 횡령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6 0
11706 [속보] '조국 아들 인턴했다' 최강욱, 2심도 벌금 80만원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 0
11705 검찰, '명품백 수수' 대통령실 행정관 소환...관계자 첫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11704 유상범 등 국민의힘, 대법원 찾아 '신속한 재판'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5 0
11703 檢, '영등포 건물주 살해' 교사한 모텔업주에 징역 4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7 0
11702 수도권 180억원대 전세사기…'하남 빌라왕' 모자 등 60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 0
11701 "삼성 본사에 폭탄 설치" 메일 협박…경찰 발신자 추적 중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614 0
11700 '63시간 구치소 탈주' 김길수...2심도 징역 4년 6개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9 0
11699 이종배 시의원,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에 "국고손실죄"...檢,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12 9
11698 "조국 아들 인턴했다" 허위발언 혐의 최강욱, 오늘 2심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2 0
11697 이별 통보에 여친 살해한 김레아, 첫 재판서 '심신미약' 주장[사건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6 0
11696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 등 구속영장 신청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0 2
11695 총궐기대회에 동네병원 휴업까지...동참률 미미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3 0
11694 "술취해 폭행" 아이돌 멤버가 소속사 대표 경찰에 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4 0
11693 "시끄럽다"는 말에 욱...30대 남성 체포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5 0
11692 법무법인 화우, 한국정책학회와 게임 대담회 공동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6 0
11691 법무법인 바른, '중국 철수 관련 법적 문제'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1 0
11690 "연 38000% 이자 내라" 불법 추심 잡아낸 경찰 특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4 0
11689 '변수 맞은'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대법 판단 영향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9 0
11688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소...'음주운전' 혐의 끝내 적용 못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4 0
11687 이웃 상대로 339억원 가로챈 마포 고깃집 사장, 징역 13년 [3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6856 7
11686 '불법 리베이트' 경찰수사 본격화…복지부, 20여건 수사의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1 0
11685 '강남역 전단지 살포' 유흥업소 직원, 단체 성폭행 혐의 추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71 0
11684 이동재 전 기자 '허위 사실' 유포 혐의 김어준,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6 0
11683 [속보] 검찰,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3 0
11682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 뇌물·불법정치자금 수수 등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0 0
11681 '부산판 블랙리스트' 오거돈 전 부산시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5 0
11680 인터폴·아태 12개국, 서울서 도피사범 검거 작전 회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11679 檢, '삼성전자 기밀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92 0
11678 '최태원 판결문 오류' 인정한 법원…"재산분할 비율엔 영향 안 미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9 0
11677 오늘 동네병원 휴진…대학병원 교수들 동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1 0
11676 [르포]동네병원 집단 휴진 대란은 없었지만...환자들 "휴진·예약 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11675 공수처, '이시원 10여차례 대면보고'에 "유재은 다시 소환할 수 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4 0
11674 '우크라 참전·뺑소니' 유튜버 이근, 항소기각 2심도 징역형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1 0
11673 늘어나는 동물 대상 범죄에…. 대법, 동물학대 양형기준 신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6 1
11672 [속보]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분할 비율 영향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11671 외국인 마약류 사범 중 절반 불법체류자..."종합대책 마련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2 0
11670 퇴마한다며 장모에 불붙은 휴지 던진 사위…'존속살해미수' 2심도 무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52 0
11669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기로…20일 영장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2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