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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의혹' 이재명, 오늘 검찰 출석…수사 1년 4개월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1.28 0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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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장동·위례 특혜 개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개시 486일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전 업무상 배임·부패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소환 조사한다.

성남FC 의혹에 이어 두번째 소환 조사이나, 대장동 의혹 관련해선 지난 2021년 9월29일 서울중앙지검이 대장동 전담수사팀을 꾸려 수사를 시작한 지 약 1년4개월 만의 소환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앞 취재진들에게 간단한 입장을 발표한 뒤 조사실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당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등 민간업자들에게 부당한 특혜를 제공해 성남시에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사실상 대장동·위례 의혹의 '정점'으로 이를 통해 이 대표가 정치적 이득을 얻었다고 본다.

검찰은 이날 소환조사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전반에 이 대표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집중 추궁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성남시장으로서 대장동 사업의 최종 결재권자였던 이 대표가 수천억원대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해당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사업 기간이 10년에 가까운 만큼 A4지 100장이 넘는 질문지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 역시 30장 분량의 서면 진술서를 준비했다고 한다. 검찰의 조사에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는 미지수이나, 성남FC 의혹에 대한 성남지청 조사 당시에도 "서면 진술서 내용으로 갈음한다"는 답변으로 일관한 바 있다.

밤샘 조사가 폐지된 만큼 이날 조사는 원칙적으로 오후 9시까지만 조사가 가능하나, 만약 이 대표가 동의하면 심야조사도 이뤄질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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