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위례 공판' 유동규 "민주당도 하는데, 나보고 유튜브 하지말라는 건 비민주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8 13:20:41
조회 41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신의 유튜브 출연을 문제삼는 주장에 대해 "나보고 하지 말라는 건 비민주적"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8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전 본부장과 전 개발사업1팀장 주모씨, 남욱씨, 정영학 회계사, 부동산 컨설팅업자 정재창씨에 대한 3차 공판을 진행했다.

유씨는 이날 유튜브 출연을 계속 할건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주당 분들도 유튜브에 출연해 말하는데 나보고 하지말라는 건 비민주적인 거 아니냐"고 답했다.

유 전 본부장은 최근 시사 유튜버 유재일씨 채널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인연 등을 언급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와 관한 다른 재판에서 정진상 전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이 유 전 본부장의 유튜브 활동을 중단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정 회계사 측은 공소사실과 사실이 다르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정 회계사 측은 "검사들이 제출한 의견서에는 마치 공직자 본인이 재산상 이익을 취득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내용이 다수 포함돼 있다"며 "이 부분에 관한 공소사실은 명확히 다르다는 취지로 반박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에 검찰은 "비밀을 이용해 제3자로 하여금 이득을 취하게 했다는 내용이 공소사실에 담았다"고 반박했다.

유 전 본부장 등은 지난 2013년 7월 위례신도시 A2-8블록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성남도개공의 내부 비밀을 이용해 남씨와 정 회계사 등이 구성한 위례자산관리를 민간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해 재산상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방법으로 호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개발사업으로 총 418억원의 시행이익을 발생시키고 주주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들이 42억3000만원, 호반건설이 169억원 상당의 배당이득을 취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송중기, 최근 재혼도 했는데...행사서 격렬 키스신 송출한 KBS▶ 여직원들과 있던 남편, 만삭 아내가 다가가자 보인 황당한 태도▶ 술값으로 건넨 지폐 보더니..."너 마사지 갔니?" 물어본 이유▶ "육둥이 부모 됐어요"...40대 부부가 받게 될 엄청난 지원금▶ "연금 수령 나이 늦춘다"...정부 개혁안에 128만명이 반대 시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1381 G7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3 1 0
11380 "北·러시아 불법적 무기거래 중단해야" G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3 7 0
11379 中 부동산 위기 '시발점' 헝다, 또 8000억원대 벌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 18 0
11378 오송 지하차도 참사 책임자 '중형' 선고...법원 "무기력함 느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41 15 0
11377 北 잇따른 도발에, 정부 “멈추지 않으면 모든 조치 취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30 11 0
11376 '발권오류 스피또 복권 회수' 동행복권 전·현직 대표 송치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8 1844 5
11375 '서울역서 칼로 50명 죽일 것'...30대 남성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4 16 0
11374 서영교 의원에게 난동 피운 60대,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4 13 1
11373 뒤집힌 '세기의 이혼'…노소영-SK이노 부동산 인도 소송도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9 18 0
11372 檢,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박영수 전 특검에 징역 1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06 18 0
11371 서류 허위로 꾸며 전세대출금 빼돌린 70대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44 19 0
11370 택시에 두고 내린 항암제...경찰 도움으로 되찾은 암환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1 22 0
11369 피부미용 의료기업 ‘지티지웰니스’ 회생절차 졸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9 18 0
11368 내일 서울 도심권서 퀴어축제 및 집회…교통 불편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6 35 1
11367 '김건희 명품백 구매' 서울의소리 기자 조사 9시간 만에 귀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10 24 0
11366 '경복궁 낙서 사주' 이 팀장, 숭례문에도 시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56 42 0
11365 檢, 'SG발 주가조작 의혹' 임창정·김익래 전 다우키움 회장 불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1 21 0
11364 '목격자인 척 행세해 도주' 전과 21범 소매치기범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22 0
11363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기간 서울 일대 교통혼잡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18 0
11362 수천억 대출 안 갚아 담보 잃고 ISDS 제기한 中투자자…정부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2 24 1
11361 '아트센터 퇴거 소송'서 노소영 측 "이혼소송 결과 취지 맞게 조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1 22 0
11360 피부미용 의료기업 ‘지티지웰니스’ 회생절차 졸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2 17 0
11359 檢, '명품백 제공' 최재영 목사 재소환..."대통령실 관계자 녹취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8 15 0
11358 '태블릿 PC 조작설' 변희재,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40 0
11357 경찰, '병합수사'로 사기범죄 척결…"신속·집중수사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9 14 0
11356 강남 오피스텔서 모녀 흉기 피살…60대 용의자 검거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4 2379 10
11355 '음주 뺑소니' 김호중, 검찰송치…"죄송합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18 0
11354 '삼성전자 기밀 유출' 전 부사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10 216 0
11353 '돈봉투 의혹' 송영길 보석 석방…"최선 다해 무죄 입증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0 0
11352 학폭 피해 학생에 폭언한 교사 1심 무죄에…檢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5 0
11351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포주' 재개발 조합장 항소심 판결에 검찰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1 0
11350 '음주 뺑소니' 김호중, 내일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등 적용(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3 0
11349 헌재 “KBS 방송 수신료, 전기요금 분리징수는 합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 0
11348 '2호선 맥가이버칼 폭행 혐의' 50대, 2심서 무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 0
11347 "왜 내 민원에 성의 없이 대응해"...파출소 불 지르려던 20대 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0 0
11346 "신앙 훈련이야" 교인에게 인분 섭취 강요한 목사, 항소심서 징역2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0 0
11345 '허위 뇌전증' 유명인 병역 면탈 도운 브로커 항소심 징역 5년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085 2
11344 헌재 "文정부서 강화된 종부세 합헌…부동산 가격 안정 도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2 0
11343 양심적 병역거부자 36개월 합숙 대체복무…헌재 5대 4로 ‘합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53 0
11342 인권위, '훈련병 얼차려 사망 사건' 직권조사 검토…군 보낸 부모 '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1 0
11341 법원, 민희진 손 들어줬다…"하이브 의결권 행사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 0
11340 김건희 여사 수사팀 유임에...검찰 수사 속도내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6 0
11339 [속보] 헌재, 36개월 대체복무 기간 규정 '합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1 0
11338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원 재산분할"…1심 판단 뒤집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2 0
11337 [속보]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 0
11336 헌재, 첫 검사 탄핵 5대 4로 기각…안동완 검사 파면 면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0 0
11335 [속보]문재인 정부서 확대된 "종합부동산세 합헌" 헌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32 0
11334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내일 검찰 송치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5 0
11333 [속보]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재산분할 1조3800억원 지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49 0
11332 자율주행車 기술 유출, 카이스트 교수 징역 2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30 2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