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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불법 탑승 시위 아냐"…오세훈 발언에 '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3 12:21:54
조회 43 추천 0 댓글 1
"연착 투쟁 아냐…지하철서 시민 대상 선전전"
"연착 없이 5분 이내에 타겠다"
11시 지하철 탑승은 시도하지 않아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가 23일 서울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대화 촉구 출근길 지하철 탑승선전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화상
[파이낸셜뉴스] 62일 만에 지하철 탑승에 나선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불법을 저지르는 게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전장연이 23일 오전 11시 서울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서울420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결의대회를 열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입장 발표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박 대표는 "저희는 탑승 시위를 하지 않는다"며 "지금부터 (지하철에) 탑승해서 시민들에게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걸 탑승시위로 갈라치기하고 혐오조장하는 것에 매우 유감"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법정에서 권고 조항으로 내렸던 5분 이내에 지하철에 탈 것"이라며 "출근길에 연착없이 타겠으니 저희가 타는 행위 자체를 시위나 연착투쟁으로 갈라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는 4월 20일까지 천막 농성을 하며 오 시장에게 대화를 촉구할 것이라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각장애인 재즈피아니스트 강상수 씨의 글을 공유하며 "오래 공들여 쌓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에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장애인 입장에서도 지혜롭지 않다"며 "불법 행위는 반드시 바로잡도록 하겠다"는 언급했다.

한편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장애인 탈시설 권리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탑승을 시도했으나 경찰과의 대치 끝에 무산됐다. 이날 오전 예고한 두번째 지하철 탑승은 진행되지 않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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