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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혼절의 신혼여행 2편

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07.22 16:43:42
조회 3037 추천 0 댓글 24


전날 오페라보고 저녁먹고 숙소들어와서 그대로 실신. 너무 일찍 자버린거져.
나름 시차적응도 덜됐겠다. 일어니나 5시-_-4신가.
티비도 온통 독일말만 나오지 똘망똘망 정신은 다 들었으나 우리 숙소는 나름 산골이래요.
로비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거나 써보자 하면서 내려가 봤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카운터에 직원도 없고 카운터에 벨을 울려도 아무도 안나오고
컴터에는 비번이 걸려 있어서 사용도 못하고 기둘리다가
아침신문아저씨가 왔을때 직원분이 나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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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인터넷!! 3일만이신가!!

가서도 음갤에 들락들락 요즘은 활동이 뜸하신 곰탱이씨의 게시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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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을 안해서 이것저것 깔아보려고했는데 다 막혔씸.

모조리 네모네모네모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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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네모네모 자판도 독일어 자판. 막상 할만한것도 별로 없고

날도 밝아오기 시작하고 뒷뜰? 산책을 나갔습니다.

 

 

 

 

 

 

해가 뜰락말락 요뒤 어디가 큰 포도밭이라는데 멀리는 못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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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고지대라 마을이 내려다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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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조식 시간!

우리가 일뚱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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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씨 잔뜩 붙은 빵이랑 쨈, 코초크림, 간스프레드, 버터 
이거나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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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통에 들어있던 잼을 발라온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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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퍼온것.

이게 신랑이 퍼온건줄알았는데 내꺼. 더 많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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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신랑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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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다니면서 따라주더군요
아.. 무지 진하더군요 맛만보고 못마셨어요.
저는 커피를 못마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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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즐거운 관광을위해 엄마가 다려준 홍삼도 한봉지 들이킵니다. 쭉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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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사먹어 봐야 한다던 음료수. 내입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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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부리며 사본 폴라폰데 날이 추워서 반도 못먹고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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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성당. 뭐 멋지삼.
일본여행하다보면 다 그절이 그절이 그절같고
유럽성당은 그성당이 그성당이 그성당 같고 그럽디다-_-;; 건축물에 조예가 없어서 인지. 큰감흥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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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성당 근처의 고코로

신랑 친구가 아부지와 친하신 아주머님이 오스트리아분과 결혼하셔서 운영하는 식당인데

맛도 좋고 훌륭하다며 꼭한번 가보라고 해서 들려본 곳입니다.

예약없이 그냥 갔는데 런치가 만석이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께서 내일이 또 가게 휴점일이라 손님이 더많다며 1시간 후에 다시 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8명테이블에 6명으로 예약하신 분이 있는데 본인하고도 무척 친하고 한국사람 좋아하시는 분이라고

양해를 미리 구해주시겠고.

그래서 저희는 염치없지만 감사감사를 날리며 한시간 동안 시계약도 갈고

(밧데리 교환에 10유론가 15유론가.. 근데 싸구려 시계파는곳도 뵈지않아서...) 시간 마춰갔습니다.

 

한면에 2명씩앉는 커다란 정사각 테이블로 안내를 해주셨어요.
기꺼이 합석을 해주신분들께는 땡큐베리머치~ 

런치 주문은  메인을 소고기랑 흰살생선 둘중하나 고를수 있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한국분이라 주문이 아주 편했어요.
여기서 육회를 만날줄이야.
육회셀러드 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구나 빵으로 소스까지 싹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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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인 스테이크. 밥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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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나온 딸기 아이스크림~

아오 딸기는 우리나라 딸기가 맛있구나. 이 딸기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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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셀러드와 스테이크 사이가 1시간-_-이상 걸렸어요. 다들 아무렇지 않게 독촉한번없이 즐거이 기다리시더군요.

그리고 합석한분들이 80년대 오스트리아와 우리나라가 첫수교를 맺으며 한국에 처음으로 오셨던 외교관 분이시더라구요.

20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간단한 한국말을 기억하고 계셨어요.것도 깍듯한 존댓말로다가-_-//

한국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88올림픽, 김치찌개, 잡채, 불고기....

그래서 그 외교관분과, 부인분, 그분 아들, 주미대사관으로 계실때 친구되신 미국분2분과

뉘신지 잘알수 없었던 꽃미남 오스트라분 그리고 저희 총 8명이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외교관하셨던 분들과 꽃미남 오스트리아분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시고 2분은 미국분이고

우리만 영어 잘했으면 훨씬!!!!! 좋았겠지만 짧은 영어실력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그분들이 잘하시니까 우리가 단어를 나열해도 대충 뜻은 통하더군요.

우리가 이번토요일에 지구반대편에서 결혼하고 신혼여행왔다고 하니

식사가 끝나갈무렵에 결혼선물이라며 부인분께서 저희의 식대를 계산해주셨습니다.

행복하게 잘살라고 주는 작은 선물이라면서요 ;ㅁ;

(주인아줌마가 중간에서 이부분은 많이 통역해주셨어요. 흔치않은.. 처음보는 일이라며)

주인아주머니도 결혼축하하고 남은 여행잘하라면서 뭔가 소화제로 마시는 술이라면서 독주를 한잔씩돌리셨고

저희는 차를 한잔씩 대접했습니다.

3시간이 넘는 점심이였지만 정말 감사했고 잊지못할 추억이 됬습니다.

 

나중에 비엔나로 놀러오면 연락하라며 주소, 전화번호 , 이멜도 적어주셨는데

함께찍은 단체사진이랑 사진몇장 보내드리고는 연락을 못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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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나와서 슈테판성당 근처를 배회하며 자잘한것들 쇼핑하고

또 많이 걸었더니 배가 고프시다는 신랑분

노르드씨?라는 해산물요리와 생선구이 튀김파는 체인점형식의 음식점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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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걍 생선튀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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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도 오페라 입니다. 오늘은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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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훨씬크더라구요.사람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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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주고 외투를 맞기는 곳입니다.

우리쪽좌석은 발코니라 따로 맞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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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긴하나 측면 발코니 3번째줄. 그래도 뵈긴해요.

이번에 본건 사랑의 묘약. 저는 투란도트보다는 훨씬 좋았어요.

일단 주인공들이 사람이고 영어자막도 나오고~

잠시 사람들 쉬야하러가면서 자리 비웠을때 앉아나 봅니다.

여긴 잘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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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을 10번쯤 한듯. 내용도 쉽고 유치해서 알아보기도 편하고~ 재밋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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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엔 이제 내가 출출한 겁니다.오탁클링 버스정류장 간의매장에서 핫도그를 하나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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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들은걸로다가  어렵사리 주문~

빵도 맛있고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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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클링에서 2박이나 하는데 하나 마셔줘야죠.

오탁클링 맥주 나름 유서도 깊고 딴지방에서도 파는걸 보면 나름 유명한 맥주 인가 봅니다.
살짝나는 레몬향 무척좋아요. 카스레몬처럼 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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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깜깜한밤. 방에서 내려다보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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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호텔바닥에다가 큰타월을 하나 깔고 한잔해야죠~

슈퍼가니까 맥주종류가 엄청!!많더라구요. 하나씩 다 먹어보자며 다짐을 했는데 다마시지는 못한듯

첫번째 선수 필스너 우르켈 무슨맛인지는 까먹었씸.

다양하게 많이 마시는게 목표라 큰병보다 작은캔을 사고시펏으나! 작은캔은 종류가 몇개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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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생선튀김 먹는동안 전 연어가든 크레페?를 하나 포장했더랬습니다.

싱싱한 야채도 잔뜩들어서 아삭한게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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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먹어가면 맥주를 하나씩 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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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가 통으로 붙어있던 치즈~
제입에 딱! 젤로 맛있었던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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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손꼬락으로 때먹느라 호호
둘이서 사이좋게 한캔따서 나눠 마시고 마시고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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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함께 감자칲을 종류별로 다먹어보겠다는 신랑도 있는거죠.

마늘맛. 왠군밤장수나 좀도둑인상의 아저씨가 광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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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마늘맛이라지만 아주 미미한 정도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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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치즈 발라먹는 만행.
많이 걸었으니 괜찮을꺼심.
잠시 칼로리따윈 우리 잊기로해로~ 따로 먹나 같이 먹나 어짜피 먹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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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이제 맥주 떨어졌으니 샵페인을~
우리 결혼축하합시당 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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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살까나 한참고민하다가 사온건데

꽤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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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인까지 한병다비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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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취로 혼절.
 

다음여행부터는 여명808을 반드시 챙기기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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