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올린 골목길 오너 셰프 식당..

잠깐 사장님과 이야기를 해봤는데..

일부겠지만.. 블로거들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서 힘든점이 있으시다고하더군요..

혼자서 하는거라 재료 떨어지면 그날 장사 접는건 맞는데..

이걸 마치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라고 전달을 한거임...

안그래도 혼자 조리하고 주문받고 서빙하느라 바쁜데 예약제로 알고 전화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거임 --;;

물론 재료 떨어지면 접으니 지금가도 주문되냐고 물어볼순 있겠지..

그런데 전화 안하고 올 사람도 100% 예약제로 알고 연락을 해대니.. 사장님이 넘 힘들어진거임..

내가 생각하는 좋은 음식사진이란.. 찍는 사람이 먼저 즐거워야 하지만 이 사진을 보는 사람도 즐거워야

비로소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함..

사진올리면서 잘못된 정보를 남긴다면 그건 안좋은 사진이 되는거겠지..

예전부터 이 사진이란게 참 무서운거구나 싶어서 드립과 농담을 남발하며 올리지만

항상 이 사진때문에 혹시라도 누군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항상 염두를 하며 올리고 있음...

다른 사람들도 부디 이렇게 생각해 주길 바랬으면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