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교촌치킨 시켜먹음. 

윙봉 반반 이거 좋아함. 

사실 이거 시키면 3번에 걸쳐 나눠서 먹음...ㅠㅠ 이상하게 이건 한마리를 다 못먹네. 

필스너 2개 먹고

소머스비도 2개 먹었졍. 

일요일 점심때 해장할겸..(사실 해장할 정도로 술 먹지도 않음 ㅋㅋㅋ)

메뉴판 안주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게 메뉴더라. 

짬1 짜1 탕1 시킴. 

메추리알 커엽. 

국물 나쁘지는 않지만.. 좀만 더 뜨겁고 진했으면 좋겠다. 

짬뽕국물 미지근한거 진짜 별로야 ㅠ 

짜장은 한우 짜장이라는데, 

나름 괜춘

괜찮았어.

저렇게 작은 밥공기로 밥을 개인당 1개씩 줌. 

짬뽕국물에 말아먹거나 짜장에 비벼먹으면 맛있어. 

밥이 약간 고두밥이랑 더 좋음. 

탕수육 소짜리 만2천원인데, 양을 정말 적게 준다. 

2명이서 개인 1개 메뉴 에 저거 시켜 먹으면 딱 맞음. 

소오소와... 튀김옷이...

 흠... 담부턴 안먹을거야. 

짜장면 한입해. 

둥굴레차인데 맛있어. 

소주한잔 하고 싶은데 참고 이거라도 한잔해. 

밥 다먹고 나와서 커피 마시면서 바람쐬고 있는데, 

길고양이가 내 다리에 그루밍하려고 계속 옴.

내 다리가 지 동족으로 보였나봐... 

본인 털이 많지만...  

장난치고 같이 놀았음.. 근데 줄게 암것도 없어서 슬프드라 ㅠ 

커엽.

잘생겼어. 

하. 나는 오늘까지 휴무거든. 

출근하기 싫어 죽겠네. 

다들 헬요일 잘 마무리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