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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에서 먹은 것들앱에서 작성

먹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7.07 00:36:22
조회 3626 추천 2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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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쓰다만 사진과 글이 있다는 걸 이제야 발견했다. 임시저장된 상태로 놔두긴 뭐해서 올리기로. 오키나와는 작년에 두 번 다녀왔다. 오키나와를 두 번이나 다녀온 이유는 운전하기 편하고, 물과 하늘이 좋았기 때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하늘이 정말 아름다워서 운전이 그리 지겹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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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관광객 사이에서 오키나와 라멘이라고 하면 단보라멘을 최고로 치는 듯 했다. 근데 줄이 너무 길다. 심지어 아침부터 밤까지 그 줄이 이어진다. 그래서 나는 단보라멘 말고 바로 먹을 수 있는 다른 라멘집을 선택했다. 뭐 만족한다. 여행의 생명은 시간 분배아닌가. 라멘 먹자고 주구장창 길에서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었다.
일본에서 먹은 라멘은 짰다. 그래도 묵묵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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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판야끼. 덩치 큰 백인이 요리해줬다. 맛은 그냥...
그래도 요리를 하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하고 관광지 추천도 해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던 점이 좋았다. 사람이 좋으면 음식도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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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숙소 근처 이자까야. 튀김을 주문했는데 음식은 형편 없이 맛이 없었다. 흥미로웠던 점은 근처에 회식하는 무리가 있었다는 것. 젊은 남자 회사원이 오랜시간 꼿꼿한 자세로 나이든 회사원 말에 집중하는 걸 보니 한국이나 일본이나 직장생활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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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티비를 틀었더니 엑스재팬 ㅎ
중학생 때 열광했던 엑스재팬을 보니 반가워서 한 장 찍고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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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소바. 오키나와의 전통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일본 소바와는 다르다. 두꺼운 밀가루면이라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묵과 돼지고기도 올라가야 한다.
내가 먹은건 해초 소바. 바다향이 물씬 나는 국물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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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는 일본 본토와 멀리 떨어져 있으나 어쨌든 일본에 왔으니 초밥. 초밥이 맛 없을 수 있나? 굉장히 만족하며 먹었다. 특히 우니초밥... 증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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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의 목적이었던 스노쿨링. 차를 몰고 비세자키로 갔다. 워낙 물이 맑아 바다에 조금만 들어가도 열대어를 구경할 수 있었다. 2시간 동안 스노쿨링 즐긴 후 편의점 음식으로 식사. 물에 들어갔다 나온 후 먹는 모든 음식은 맛있을 수 밖에.
나는 어린 시절 수영장을 가면 푸드코트에서 꼭 오므라이스를 먹었다. 이날은 그게 생각나서 오므라이스를 먹었더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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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맥주인 오리온 맥주. 오키나와에선 무조건 오리온 맥주만 마셨다. 지역 술을 마신다는 건 여행자의 특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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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포도(우미부도). 술 안주로 많이 먹고 있길래 따라 시켰다. 이름이 예쁘다. 씹으면 톡톡 터지고 미끌미끌하다. 짭짤한 맛이라 술과 잘 어울린다.
오른쪽에 흐릿한 음식은 고야참프루. 오키나와 전통음식이다. 궁금해서 시켰지만 진짜 정말 리얼 소금맛이다. 너무 짜서 한 입을 넘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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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포장마차촌에서 주문한 돼지말이. 맛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그 맛. 오키나와 포장마차촌은 심야식당 같은 작은 가게들이 밀집돼 있다. 맛보다는 분위기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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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탕(?). 오뎅탕으로 이해하고 시켰는데 국물은 자작하고 오뎅, 달걀, 곤약이 크게 나온다. 근데 달짝지근한 맛이 잘 스며들어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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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덮밥. 옆에 앉은 일본인들이 먹길래 따라서 주문했다. 짭짤한 소스에 달걀 노른자의 부드러운 맛이 참치에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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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전문점에서 먹은 음식들. 나는 푸팟퐁커리를 주문하고 친구는 모듬카레(?)를 주문. 인상적이진 않았지만 맛있었다. 커리도 좋아하고 게도 좋아하니 맛없을리가. 운전 때문에 맥주를 못 마신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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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블루씰 아이스크림. 오키나와에만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행하면서 정말 자주 봤다. 여행객이라면 하루에 하나씩 먹어도 좋을 듯.
위에 있는 파란 아이스크림은 블루웨이브라고 소다맛인데 별로다. 그럼에도 계속 블루웨이브를 주문했는데, 그 이유는 사진이 잘나와서다.
맛있었던 맛은 소금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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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덮밥. 저렇게 튀김 속이 여러 겹으로 돼있는 돈까스 이름은 모르겠다. 씹는 맛이 좋은 음식이었다. 돈까스 덮밥이 특별해봤자 얼마나 특별하겠냐만은 내 기억에는 오 맛있다 라며 잘 먹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들어왔는데 여행객들이 많았다. 실망스러운 맛은 아니었다. 한 끼 든든히 먹고 바로 옆 기념품 가게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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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과 회. 일본은 음식을 조금씩 정갈하게 내놓아서 술 마시기 좋다. 자연스럽게 사케로 과음했다. 하지만 나에겐 혜리가 새겨진 숙취환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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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하이볼. 일본에서 하이볼 안마시면 섭섭하니까. 근데 산토리 하이볼 캔은 우리나라에선 안팔지? 마트에 가도 스카치 하이볼만 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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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 전 공항에서 식사. 평범해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았다. 주문하다 주방에으로 시선을 돌리니 보이는 종갓집김치. 호기심에 편의점에서 김치를 사서 먹었는데 내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어서 한 입 먹고 말았는데 종갓집김치라니. 반가웠다. 종갓집김치 다들 인정하잖아 ㅎ 맛있게 먹고 깔끔하게 여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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