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방학이니 당분간 학교밥 안녕~~


.....이 아니자나!! ;ㅂ;


방학에도 계속 학교 나와야하는 1인 ㅡ _-;;


집에 못 내려가고 학교에 처박혀 있으면서 먹었던 것들은 어째 죄다 패턴이 그기서 그기인걸까요...;; 

......당연한걸까나...??  ㅡ _-^

엄마가 정성스럽게 보내준(??;;) 도시락;;

 

그 언젠가 별거 없던 바이오엑스포때 점심으로 나온거.

.....우리 엄마의 정성이 겨우 이따위일리가 없어!!! 크앙~~ ~ㅂ+ 

뭐 이것저것 많이 보이긴 하지만요.... 딱히 손 갈만한게 없어서...









야외에선 그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






 

늦게까지 학교에 있다가 막차타고 내려가다 배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파서;; 
열두시가 가까워가는 시각에 먹은...
\'전통 한국식 매우면서도 달콤한 양념 소스로 조리한 가래떡를 곁들인 순대\'






 


순대갤 여러분들 반가워요 ^^ ㅋ










가끔 먹는 학교식당밥.
무지 많아보이는구나야....;;






....사실 무지 많은게 맞습니다, 맞고요...;;  ㅋㅋ









참치비빔밥.
참치 양이 아주 개념이죠~


...그에 비해 상당히 무개념으로 보이는 야채입니다;;

야채도 듬뿍 퍼 주시려는 식당 아주머니께 \'양배추는 그만요!! ;ㅂ;\' 그랬거든요;;








이날은 국이 좋아하는 오뎅국이라 두번 리필;;...

뒷 목을 부여잡고 먹어야하는 MSG의 깊은 풍미가 아주 일품! ^^;;









안 먹는 반찬이 나오는 날은 반찬을 아예 안 퍼요, 가져와봐야 남기기땜에... ㅡ _-;;









아..많은데... 도전!!










19시간동안 굶으면 누구나 저렇게 할 수 있다능!! ㅋ









대장님이 제주도 출장다녀오시면서 사온 백년초 촤퀄륏....











포장은 아주 신경썼는데....
내용물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 ;ㅂ;











그래도 오와 열을 맞춰 아주 가지런합니당










백년초 열매가 아주 인상적이군요,
똑 따버리고 싶어라... ㅡ,.ㅡ










어느날 도착한 택배속 물건.










\'살롱 드 지\'에서 신제품 홍보한다고 행사할 때 택배비 없이 2400원인가?? 주고 산 푸룬.
미니봉지 하나에 3개씩 들었어요. 



맛은...뭐....

푸룬맛 ㅡ _-;;











랩에 혼자 있을 때 시켜먹은 간짜장.





 


하나도 정성것 배달해주는 단공 짱깨집!!




.... 하지만 한개 배달이라 스티로폴에 온다는게 단점...;;;









전날 저녁에 저렇게 혼자 짜장면 먹고

담말 저녁될 때까지  별로 먹은게 없어서 다 늦게 학생식당 갔더니

식당도 마감시간이라 남은 메뉴가 이거밖에....











짜장밥... ;ㅂ;

달랑 한 주걱 퍼 주는 아줌마한테 \' 아줌마 저 배고파요!!! 이게 첫 끼니...;ㅂ; \'했더니
밥을 세번을 더 퍼주더라능;;;

그래요, 전 머슴이예요, 당신의 종이 될께요 ㅜ_ㅡ









닝닝한 콩나물국.

건더기는 싫어하니까 궁물만 퍼 오는 센수!









오늘은 좋아하는 반찬들~
오이무침이랑 마늘쫑 짱아찌~








흔들려도 첫 끼니를 감사해하며....








오기로 다 먹고 헉헉헉 ;;;

나 좀 미련한 듯 ;ㅂ;










후식은 수정과~~











...는 훼이꾸고 셤기간이라 후배들이랑 밤새면서 시켜먹은 야식,
칙힌과 콜라~









한개는 일반양념~










다른 한개는 간장칙힌~~






...이봐, 나 김교촌인데, 너희집이 양념바다가 되어도 상관없다 이거지?



...오래된 농담 ... ㅡ _-;;; 









무는 안 많아도 칙힌은 반반~~
 









닭다리 잡고 삐약삐약~











요즘 집에서 자는 날보다 랩에서 밤 새는 날이 많아서...
또 랩에서 시켜먹은 탕슉~








사실은 짜장이랑 세트메뉴~~

밀가루값 올라서 세트메뉴도 오백원 인상.. 어흑 ;ㅂ;








사실 이런 케챱소스보단 그냥 꺼먼 소스가 좋은데...

없는거 보다 나으니 그냥 닥치고 냠냠;;;









야식에 빠지면 섭섭한 순대.









분식집 순대여도 나는좋아 나는 좋아 님과 함께면~








떡볶이도 빠지면 우울;;;










합체!!!

환상의 짝궁 (ㅜㅂㅠ)b













가끔 텁텁해지는 입은 사이다와 레몬만 있으면~~!!

레몬에이드(??!!) 만들기!!





 




사실 레몬티 해 먹을려고 샀다가 냉장고에 그냥 방치해 두고 까묵...;;;

긴급 구제책으로 학교로 가지고 올라와서 반으로 쩍!!!








사이다에 일단 즙만 짜 넣기....





....아냐 아직 아냐.....;;; 








한개 더.. 껍질 벗기고....









4쪽으로 쩍!!










실험실에 웬 믹서기냐!!


...나름대로 제품개발 실험중이라... 시제품 만들려고 집에서 가져왔던거구만요;;;











레몬 간거에 다시 레몬즙+사이다넣고 쉐킷쉐킷해서 잔에 따랐더니 거품이 하나가득;;

후배가 인터셉트;;;









난 거품 걷어내고 동킹도나쓰 쿨라타잔...

여름에 한번 사 먹고 반년째 컵 재활용중;;;









 


아, 양이 너무 안습이예요 흑흑 ;ㅂ;


그래도 설탕 쪼꼼 넣고 휙휙휙 원샷~~ 







사이다가 항개 남았으니까.....








너무 완소해서 손으로 소중히 부여잡고 찍은 완소팡이랑 함께 남은 사이다 드링킹~!










완소팡을 반으로 짝!! 갈르면 노오란 고구마 앙금이~!!

하비브를 반으로 짝!! 갈르면 슴가에 담아둔 앙심이~~!! ㅋㅋ











샤니 자연발효 시리즈 꽤 괜춘한거 같아요~





아~ 오늘은 간만에(?) 집에 내려왔는디 
 
랩에서 맨날 야식먹던 버릇땜에  배고프네요잉~~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