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조용하고 괜찮던 카페.

은은한 조명이 있고

아기자기한 실내도 나쁘지 않고

무엇보다도 이런 느낌의 벽이

저는 좋더라구요.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칸칸으로 이루어진 것도 좋았어요

하늘하늘한 커튼은 너무 가벼워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이렇게

각설탕도 듬뿍 주니 어쩐지 좋았어요.

커피를 달게 마시는 저는 각설탕을 하나씩만 주면

모자란것 같더라구요

저는카페라떼.

친구는 아메리카노.

각설탕을 투하시키고 있는

 손도 보이네요 후후훗

부드럽긴 했지만...

사실 전 카페라떼에도 각설탕을 하나 넣었답니다.

다음부턴 역시;

처음부터 달짝~한 커피를 주문해야겠어요.

참, Muppy에 갔던건 와플을 먹기위해서였어요.

친구가 와플이 먹고싶다고 했거든요.

블루베리초쿄.

이쁘긴 한데 너무 비쌌어요.

녹아버리기 전에..

달콤시원해서 좋더군요.

부드럽기도 하고..

이곳은 커피를 리필해주는데

처음에 주문했던것이 아니더라도

어떤 종류의 커피라도 리필을 해주니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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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곳엔 메뉴는 안올리는데 ㅎㅎ
혹시나 가격 궁금해하시는분도 있으실까봐
사진 두장 첨부해서 올려봤어요;;
앗! 저 알바 아닙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