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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따뜻] 여행중에 먹어댄것들-_-; (스압)

따뜻따뜻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2.07 22:41:19
조회 2499 추천 0 댓글 12




안녕하세요 따뜻따뜻입니다. ^_^
한달간 먹어댄 것들 출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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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피함을 무릅쓰고 찍은 기내식-_-;
다들 맛없다는데 왜 전 맛있는 걸까요, 저질입맛이 좋을때도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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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친구가 먹은 비빔밥입니다.
한입 뺏어먹어봤는데 이것도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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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물가 영쿡에서 돈없는 배낭여행객이 환영할만한 식당.
차이나 타운 내에 있는 뷔페식 음식점이었어요.
5파운드 정도 했는데 너무 느끼해서 많이 먹을수 없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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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케밥집이 엄청 많더라구요,
인심좋은 터키아저씨가 부드러운 양고기를 듬뿍 넣어준 양고기 케밥입니다.
칩스도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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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 런던에서는 여기저기 축제가 많았어요,
하이드파크 부근에서 야외 바비큐를 하고 있길래 맥주와 함께 소시지를.. ㅎㅎ
춥긴 했지만; 맥주도 맛있고 소시지도 맛있었답니다. 뽀득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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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없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그나마 피쉬앤칩스와 함께 알려진 비프스테이크 ㅠㅠ
하지만 이거 뭐 굽기 정도도 선택할수 없고 고기는 얇고 ㅠㅠㅠㅠ
비싸기는 또 엄청 비싸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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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그래도 영국에 왔으니까 먹어봐야지요, 피쉬앤칩스.
딱! 생각한 그 맛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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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와플이예요.
리에쥬와플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ㅠㅠ
토핑 많이 올린것도 있지만, 전 메이플시럽만 뿌린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겉은 바삭 속은 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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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와플+메이플시럽.
물타서 묽은 시럽이 아니라 엄청 찐득하고 진한 시럽이라 향도 진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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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프렌치후라이의 원조라고 하네요;; 몰랐는데-_-;;
그랑쁠라스 주변엔 프렌치후라이를 파는 상점들이 꽤 많습니다.
1.8유로 정도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 만큼의 양이 나와요.
양도 양이지만 저 칠리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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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요리로 유명한 부셰거리예요,
삐끼-_-들이 엄청 많아서 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여기저기서 잡습니다;
한국사람이 구별되는지 한국말로도 호객을해서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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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의 나라 답게 와플밥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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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사람들은 맥주에 대해 자존심이 꽤 세다고 하네요,
파는 맥주 종류마다 잔이 다 틀린데,
혹 전용잔이 아닌 다른잔에 따라주면 안먹고 그냥 나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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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역에 있는 바베큐코너.
아 정말 시간은 없는데 저 냄새가 너무 제 후각을 자극해서 혼났어요 ㅠ
시간관계상 닭고기는 뮌헨으로 미루고 소시지를 선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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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커리뷔르스트예요.
커리 가루와 소스를 함께 곁들여서 우리 입맛에도 잘 맞고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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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까지 한장 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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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왔으니 소세지는 기본이죠?
엄청 커서 행복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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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햄을 넣은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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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전통음식 굴라쉬입니다.
쇠고기 삶은것에 소스와 야채를 함께 내고,
감자전-_-맛이나는 요리와 빵이 함께 제공됩니다.
체코는 음식물가가 너무 싸서 좋았어요 ㅋㅋ 한국사람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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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시킨 스테이크.
굽기도 적당했고 육즙도 좔좔 흐르는게 맘에 들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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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져의 원조격인 체코맥주 부드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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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전통음식인 꼴레뇨를 먹기위해 찾아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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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정강이에 흑맥주를 부으며 구워낸 꼴레뇨 입니다.
1.5Kg짜리 꼴레뇨가 우리돈으로 약 만원정도니 엄청 싸지요?
독일의 학세와 비슷한 맛이납니다. 껍질은 쫄깃하고, 속살은 부드러워요 ㅎㅎ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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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으니깐 한장더 ㅋㅋ





휴, 꽤 많네요 ㅠ
오스트리아부터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따뜻따뜻한 주말 저녁 보내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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