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엠씨]밥 맛 없을 땐 볶아볶아~!! - 각종 볶음밥 사진 퍼레이드

기타음식 갤러리

1/2

차이몬스터 간짜장 새절 차이몬스터 간족단위로 가기 좋은 중식당으로 공휴일이라서 웨이팅이 좀 있었다 40분 가량 웨이팅 한듯 자차이가 나온다 사실 중식당에서 자차이가 나오는것만으로 어느정도 신뢰가 간다 화상식당이거나, 중화요리에 대한 이해가 높은 집이거나 둘중 하나다 깐풍 야키 만두 신경 좀 쓴 티가 난다 무난히 맛 작성자 : 에콰도르대학

[록엠씨]밥 맛 없을 땐 볶아볶아~!! - 각종 볶음밥 사진 퍼레이드

록엠씨

2009.06.29 13:30:58

조회 4484 추천 0 댓글 26

마땅한 반찬도 없고,,

그렇다고 괜찮은 메뉴도 떠오르지 않고 배달시켜 먹기는 더 싫은데 배만 급히 고플 때...

가장 많이 해 먹는 밥 종류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볶음밥 아닐까요??

이제,, 지난 1년 반 동안 저와 동고동락하며 가족의 버팀목이 되 주었고, 제 삶의 활력소가 되 주었던,,
D300 이 남긴 마지막 사진들을 올려보려 합니다.

웃기게 생각될 지 모르겠습니다..
D300 과 함께한 시간 동안 특별히 많은 일들이 있었기에 저에겐 특별한 카메라 였지만,,
이젠 그 누군가의 손에 쥐어져 멋있고 맛있는 사진을 남기기를 바라며 D300 고별전을 볶음밥 사진과 함께 합니다.

햄볶음밥 입니다.

img_3_1552_13?1246247542.jpg

급속냉동 된 볶음밥인데, 팬에 바로 볶으면 저렇게 밥알이 살아 납니다.
사실, 영업용 메뉴입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바로바로 못하는 음식점에서 자주 쓰일 듯 하네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홈쇼핑 카다로그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도 있게 되었지요..

img_3_1552_4?1246247542.jpg

야채 볶음밥 인가 봅니다.
사실, 채소 볶음밥 이 올바른 표현인 듯 한데, 야채 볶음밥으로 표기 되어 있네요..

img_3_1552_12?1246247542.jpg

길쭉~한 껍질콩도 들어 있네요...

img_3_1552_20?1246247542.jpg

껍질콩이 맞는지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습니다.
또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그런 것도 모르고 병신이네.. 한심하다..\'
뭐 이런 말 나올까봐 함부로 궁금해 하기도 겁나네요..
친절히 가르쳐 주시면 까먹지 않고 감사히 기억하겠습니다.

img_3_1552_19?1246247542.jpg

해물볶음밥 입니다.

img_3_1552_21?1246247542.jpg

오징어와 새우가 보이네요.. ^^

img_3_1552_8?1246247542.jpg

해물 두가지 들어갔으니 해물 볶음밥은 맞겠지요? ^^

img_3_1552_10?1246247542.jpg

오징어가 빠지고 그만큼 새우가 들어가면 새우 볶음밥 이 됩니다. ^^

img_3_1552_2?1246247542.jpg

위에 얹어 놓은 대빵 큰 새우는 그저 이미지 사진의 소품일 뿐이니 오해 마세요~ ^^;

img_3_1552_11?1246247542.jpg

음식사진에서 잘 찍지 않는... 특히 잡지 사진 외 상품소개 사진에선 잘 쓰지 않는 탑 앵글 샷입니다.
일명 \'인공위성 샷\' 이지요~ ^^

img_3_1552_22?1246247542.jpg

조금은 말라보여 살짝 아쉬운 김치 볶음밥 입니다.

img_3_1552_3?1246247542.jpg

오로지 그 제품만으로 연출하려다보니 부재료 중 1등재료인 김치도 잘 안 보이고.. ㅡㅡㅋ
조금 아쉽습니다. 촬영할 때는 특별히 안 보였는데 모니터로 자세히 보니 그런 헛점(?)이 눈에 보이더군요..
더 노력해야 겠습니다.... ㅠ.ㅠ

img_3_1552_23?1246247542.jpg

그래도 달걀후라이는 참 잘 된 듯 하네요.. ^^
푸드스타일리스트 실장님께서 세번에 걸쳐 부쳐낸 달걀 후라이입니다. ㅋㅋ

img_3_1552_1?1246247542.jpg

먹어 봤는데 맛은 그럴 듯 합니다. ^^
급할 땐 정말 요긴하게 쓰일 듯...

img_3_1552_7?1246247542.jpg

이렇게 볶음밥 종류가 5가지 이네요..

이제 볶음밥으로 할 수 있는 응용요리를 보시겠습니다~ ^^
이런저런 채소와 고기넣고 볶다가 물 붓고 카레넣어 만들어 같이 부어 먹는 카레라이스

img_3_1552_5?1246247542.jpg

볶음밥에 카레를 곁들여 먹으면 맨밥보다 좀 더 다양한 맛을 느끼겠지요?

img_3_1552_0?1246247542.jpg

거의 같은 재료로 춘장에 볶아내어 함께하는 짜장라이스
볶자마자 바로 촬영했더니 김이 모락모락~!!! ^^

img_3_1552_6?1246247542.jpg

여기엔 적용 안 했지만, 짜장 촬영의 비밀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춘장을 조금 쓰고 카레를 섞어서 연출하면 색이 자연스럽게 아주 좋은 색으로 나옵니다. ^^ 쉬잇~~!!

img_3_1552_17?1246247542.jpg

피자치즈를 골고루 뿌려 고소~한 치즈와 함께 즐기는 볶음밥 그라탕

img_3_1552_9?1246247542.jpg

전 요런 거 느끼~해서 패쓰~! ^^;

img_3_1552_18?1246247542.jpg

볶음밥 응용요리는 뭐니뭐니 해도 얘!!!
"얘 뭐니~??"

오므라이스

img_3_1552_14?1246247542.jpg

경양식 집에서 먹던 분위기를 살려 케첩까지~~~ ^^
\'케첩을 너무 많이 뿌렸나???\'

img_3_1552_15?1246247542.jpg

전 케첩을 좋아하니깐요~ ^^b

img_3_1552_16?1246247542.jpg

이렇게... 맛있는 볶음밥 사진을 남겨주며 마지막까지 업무를 열심히 마쳤던 카메라..
자신의 사진조차 하나 못 남겼던 저의 D300 은 다음날 이별했습니다... ㅠ.ㅠ

다음 게시물 부턴,,, 기변에 적응하지 못해 오히려 퇴보된 결과물을 보여주는 D3X의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이만.... 꾸벅~~~ ^^/

http://www.cyworld.com/gnsl0227

http://blog.naver.com/gnsl0227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16444	black pudding [3]	나름 교포(113.10)	09.10.24	2135	0
116441	[지워니] 강원도 맛집 탐방기 (메밀막국수, 오징어회, 오징어 순대) [10]	지워니	09.10.24	5096	0
116440	부산 남포동 냉채족발 맛집은 [5]	부산군인(59.20)	09.10.24	3321	0
116439	만두/밀면/해물칼국수 [17]	GRU	09.10.24	3480	0
116437	[록엠씨]종로타워 옆 골목을 뒤져보자!! - 종로에서 3차가기 [9]	록엠씨	09.10.24	5051	0
116436	맛있으면 또갈수도 있지요^^ 신촌 '떳다껍데기' [13]	autism	09.10.24	3694	0
116435	[..ori..] 전남 영암의 촌닭집 & 고등어김치찜... [11]	..오리..	09.10.24	4354	0
116432	[ㅍㅆ] 맥도날드 진리 세트 X 핸드메이드 수제비 [19]	ㅍㅆ(121.142)	09.10.24	5161	0
116430	금요일저녁 시험은 코앞인데 공부는 안하고 맥주나 처먹을 준비 [7]	쫌생	09.10.23	2490	0
116429	[움비]치즈케이크 [6]	움비	09.10.23	3241	0
116428	중식으로 돌아온 ㅋㅋㅋㅋ [10]	사보텐더(122.44)	09.10.23	4516	0
116427	[랩진] 새콤달콤 짭짜름한 파래김에 밥~ + 김유식대표님에 대한 생각.. [6]	랩의진수	09.10.23	3436	0
116426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ㅠㅠ [51]	이선주(211.52)	09.10.23	4062	0
116425	[지워니] 캘리포니아 떠나기전에 결혼식 참석, 만두파티, 스포츠 바 [19]	지워니	09.10.23	7055	0
116423	[록엠씨]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해물짬뽕을 직접, 손쉽게 만들어 보자! [30]	록엠씨	09.10.23	8293	0
116422	가을소풍 [5]	GRU	09.10.23	1454	0
116421	[랩진] 입에서 살살 녹는 버섯 불고기를 먹었음~ [6]	랩의진수	09.10.23	3165	0
116415	[봉봉군]봉군의7번째이야기.코스3번째. [10]	봉.com	09.10.22	3761	0
116413	횽들 조미료맛 덜나는 배달돈까스집알아? 메뉴 좀 추천해주라.ㅠㅠ [15]	니글니글ㅠㅠ(119.66)	09.10.22	2515	0
116412	[랩진] beef stew + mashed potato 는 환상의 조합~ [9]	랩의진수	09.10.22	3401	0
116409	[아범네] 잔치국수 [7]	훅끼(124.61)	09.10.22	3667	0
116407	[punkstory] 감동의 맛... 등촌 칼국수 버섯매운탕 [10]	punkstory	09.10.22	3408	0
116406	[하빕]새싹비빔밥, 차 한잔의 여유, 그리고 Palm님 따라하기 2 [15]	하비브	09.10.22	3412	0
116404	집에서 먹는 "모듬회" [7]	몽고간장	09.10.22	4209	0
116402	[낚시꾼] 돼지목살 고추장불고기 + 깻잎... ^^;; - >')))>< [17]	낚시꾼	09.10.22	5396	0
116401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9]	랩의진수	09.10.22	5338	0
116397	[아범네] 만찬 -ㅂ- [18]	훅끼(124.61)	09.10.22	4256	0
116394	[홍천] 막국수와 편육을 후루룩 뚝딱 [13]	늘어진양말	09.10.21	5086	1
116393	[질문]기겔에 능력자가많아서 물어봐요 [9]	봉.com	09.10.21	1631	0
116392	삼굡 [9]	사보텐더(122.44)	09.10.21	1983	0
116391	[송곳] 방배동 독도 참치 [17]	김송곳(119.196)	09.10.21	4690	0
116389	부산에 맛집추천좀해주세요 [1]	고정닉뭐해	09.10.21	980	0
116387	[헤븐워드] 오묘한 맛의 닭한마리집. 분당 원조 닭한마리 칼국수. [18]	헤븐워드	09.10.21	4727	0
116386	[하빕]앗백 코코넛새우가 먹고 싶은데 돈이 아깝던 날에 [30]	하비브	09.10.21	6017	0
116385	[지워니] 라스베가스 출장기, 회사 사람들이랑 작별 [56]	지워니	09.10.21	5397	0
116384	씨푸드 뷔페 - 토다이 전주점 [14]	닐	09.10.21	5564	0
116383	입맛 돋우는 막걸리 쌀빵, 기내식으로 제공 [6]	구리구리민	09.10.21	2901	0
116381	[록엠씨]홍대 이곳저곳 기웃거려 보자! - 홍대 4군데 음식점과 술집들 [26]	록엠씨	09.10.21	15672	0
116379	[punkstory] 누나랑 밥해먹고 사는 이야기(14) [18]	punkstory	09.10.21	3900	0
116376	[하빕]도시락싸서(?) 가을소풍가기 [26]	하비브	09.10.21	7505	0
116374	조개구이 [18]	사보텐더(122.44)	09.10.21	3622	0
116373	막걸리와 삼치 도토리묵 [7]	잉여(124.50)	09.10.21	2177	0
116370	오랜만이네요^^ [23]	쌀과자소녀	09.10.20	3517	0
116369	회뷔페 추천좀 [3]	산과들에	09.10.20	1452	1
116368	아톰27호님.. 돼지국밥만 드시고 어떻게 사시죠	산과들에	09.10.20	988	0
116366	돼지국밥입니다 ^ ^ 다들 한수저씩 하세요 [20]	아톰27호	09.10.20	3410	0
116365	진짜 소스만 잔뜩 얹어나오는 음식들은 한번쯤 의심해봐야한다	산과들에	09.10.20	1510	0
116364	혼자 만들어먹은 저녁 스파게티~ (스크롤 조금 압박) [13]	Nitro	09.10.20	3463	0
116363	가츠동/중화소바 [4]	움비	09.10.20	2995	0
116362	밥 혼자 먹는거 솔직히 챙피함. [16]	터치돌이	09.10.20	426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