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넘어와서 넷상에서 엄청 유명한 쌍둥이 돼지국밥집 ㄱ
여기 항시 줄선다 그러더군요 ㅋ
전 4시 넘어 찾아 갔더니 자리 좀 남아 바로 가서 먹었습니다 헤헤

이가게 메뉴판
전 당연히 돼지국밥 4500원

부산오면 시원하게 먹어야죠!

일단 빛의 속도로 깔리기 시작하는 반찬들 ㅋ

지켜 주지 못해 미안해
새우 ㄷ

혼자서 소주랑 돼지국밥 먹는 센수!

돼지 국밥 나왔습니다 핥핥

고기는 인공위성 샷으로 찍어 주고 ㅋ

고기가 많쿤요?

기본으로 딸려 나오는 밥샷

밥을 국에 투척시킵니다

한입 아~

내가 국밥먹고 냄기는거 봤나요? ㅋ
돼지국밥 완전 실망
대 실망
밀면은 먹으면 신세계
돼지국밥은 먹으면 느끼;;
제가 느끼한맛에 쥐약인데 돼지국밥에 비계들이 많으니 와 느끼함이 점점 축척
못먹겠더군요 ;;

역시 순대국밥이 짱 !!
우왕 굳 ㅋ 순대텐더 ㄳ

부산은 다 좋은데 정이 없어요
전철표도 전부 무인기계로 대체하고 역마다 화장지 휴지도 기본 탑재가 아니라 저렇게 사야함

부산역들 많이 댕겼는데 "부산역" 한군데만 화장실에 휴지 있고 다 저 기계로
돈 넣고 뽑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 임 ㅜ





수원은 공공 화장실에 전부 화장지 있고 "수원시에서 관리합니다" 머 이런 문구 있음 ;

이건 실망
넵 돈들어 가는것은 민감해서 ㅋㅋㅋ

해운대로 넘어왔습니다 ㅋ
왜냐면 토욜 벙개때 본
미하이,반항아다님,첼씨큰형님 이렇게 3분을 2차 만남 갖기로 했거둔요 ㅋ

소주방으로 고고

골벵이 무침!

헐
골벵이 무침에 왜 사리 안줌? 당장 주셈
수도권은 같이 나옴 ㄳ

라고하니 아줌마께서 밀면서비스 준다 하셨네요 ㅋㅋ

골벵이 하악 하악

신비의 밀면
밀가루로 빚은 면이 이렇게 쫄깃하고 질길수가!!

동태탕!
골벵이나 이 탕이나 각각 만원

밀면이랑 골벵이랑 부비 부비
나는 언제 부비부비 해보나 ㅋ..ㅋ쿨럭

동태 하악 하악

닭발도 시켰습니다
닭발 완전 먹고 싶었는데 대박 ㅋ

뼈와 살이 이미 분리된 닭발 ㅜ

오뎅탕도 시키고 ㅋㅋ


여기 마저도 큰형님께서 사주심;;
토,일 2틀동안 이 형님이 돈 거의 천문학적 수준으로 내셨음 ;;;



















일화를 얘기해 드리면 ㅜㅜㅜㅜ
어제 약간 일찍 나와서 구포역으로 이동중이였는데 술먹고 잠든것도 아니고
그냥 노래 들으면 정줄을 잠시 놓고 ;;
정신 차렸을땐 이미 역을 한참 지나침 ;;
구포역으러 돌아 가자니 이미 막차 시간 끊김 ㄳ ㅜㅜ

회사에 전화해서 월욜이니 월차 낼께요 하며 질질 짜고 장난 아니였음 ㅜ

그러니까 사보가 월욜날 월초부터 월차를 내서 월래 목적이 틀어 져서 월랠래? 했어요

아 내가 개그 치니 재미 없다 ㅜ

그래서 모텔 ㅜ
이틀동안 방값만 6만원 씀 ㅜ

화장실 ㅋ

여기 성지순례 안가나요? ㅋㅋ
무려 내가 묵었던 모텔인데? ㅋ

아침에 해운대 잠시 거닐다가 ㅋ

부산역 도착!
수원으로 ㄱㄱ
드뎌 집에 간다~!

수원에서 부산 가는게 차비가 25100원
부산에서 수원 가는게 차비가 24000원

왜그런거임?

작년에 기차 탔을땐 없더니 요번에 타면서 이런 놀이 시설이 생겼더군요 ㅋ
근데 15분에 500원 ㅜ
난 30분 정도 할줄 알았음 ;;;;

암튼 기차안에서 루리질 ㅋ

사진속 인물은 루리웹 여신중 하나인 한희님
부코때 만나 뵙었죠 ㅋㅋ

한희님 만난 후기는 따로 루리웹에 올렸어요 ㅋㅋ

코마브리드님께서 찍어준 사진
한희님 앞에서 이 포즈 취한건 자랑!
한희님이 이 전설의 포즈를 실제로 봤다 좋아하신것도 자랑!















148,000원 들고 갔는데 1000원 남았어요 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