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냐어예요.
일요일 아침부터 해가 쨍하네요.
그래도 마음은 여유로운 아침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먹은 국을 주로 올려볼까해요.



시원한 오징어 무국
어릴때부터 종종 먹었는데 신랑은 난생처음 먹는다고
이 국의 존재조차 모르더라구요.
이 국 전국구인줄 알았는데 혹시 지방음식인가요?
부모님 고향이 저는 전라도 신랑은 경상도쪽이거든요.







본재료만 가지고도
초보자가 하기 쉬운 국이예요.








깻잎, 파슬리, 부추, 당근, 양파등 각종야채
아니 냉장고에 있던 모든 야채ㄲㄲㄲ 준비






이거슨 그 유명한 냉장고 정리용 볶음밥ㄲㄲㄲ
흰쌀밥으로 했는데 굴소스덕에 색이 현미밥색이 나오네요.
야채만 넣기 미안해서 칵테일 새우와 불고기감 좀 넣어줬어요.(역시 냉장고 정ㅋ리ㅋ)









목막힐까봐 계란탕좀 만들어주고











아~ 날더우니까 요리하는거 만만치 않으네요.
너무 더워서 기진맥진
그동안 이런말씀 하나도 안하고 묵묵히 하셨던 엄마가 보고싶어져요.







맥주안주가 갑톡튀
동생이 놀러온다고 해서 급 만들어본 골뱅이 소면입니다.
간보더니 싱겁다고 동생이 좀 더 뭔가 가미를 해서 완성했어요.
원래 동생이 더 요리 잘하는게 진리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
제주변을 봐도 다 동생이 더 요리 잘하더라구요. 첫째가 부려먹어서ㅋㅋㅋㅋㅋㅋ




헐~  벌써 업로드 용량 초과네요.
평소 올리던거 반밖에 안올렸는데 사이즈가 넘 컸나봐요-_-a

오늘은 여기서 끝내야겠네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