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구경만 하다 자주가는 집중에 맛있는집이 있어서 디카산 기념으로 몇장 올려봅니다.

인천에 신포동에 가면 청*홍*이란 메밀국수 집이 유명하거든요, 그런데 올해 초여름(ㅡㅡ?)에 부평에도 생겨서 올 여름 시원하게 잘 보냈습니다..

잡설이 길었고, 이제 사진나갑니다~

먼저 내부전경...

벽엔 친절하게 메밀국수 맛있게 먹는법도 자세히 설명되있습니다.

여친과 함께가서, 메밀국수 2인분이랑 통만두 1개를 주문했습니다.

둘이가서 메밀국수만 먹으면 양이 모자랄 경우도 있거든요.

기다리며 만두를 위한 간장사진...여친 식성이 독특해서 고춧가루를 이렇게 많이...ㅡㅡ;

먼저 통만두가 나왔습니다. 만두피가 상당히 얇으며, 만두에서 고기냄세도 거의 없답니다..

다음으로 나온 메밀 담가먹는 국물...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아시는 분은 가르쳐 주시길..

다음은 무즙과 파... 무즙은 양것 충분히 넣어주세요~

그 결과물...

메밀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조금 흔들렸군요.. 평소엔 이럴경우를 대비해 두장씩 찍는데, 이번엔 한 장밖에....ㅡㅡ; 가끔 면이 너무 익혀서 나올경우가 어쩌다 있는데, 오늘은 정말 적당하더군요..

이쯤에서 마지막 완성샷을 올려야 하는데, 이번이 첨인지라, 먹을 것을 보고는 참지 못하고 아무생각없이 먹어버렸습니다....  ㅡㅡ;;

철지난 감이 있지만, 이곳에도 저처럼 메밀국수 좋아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올려봤습니다... 행여 이글을 보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메밀국수만 주문하고, 통만두를 놓치는 우를 범하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