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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 6~7월초 집밥(골뱅이파무침) & 서울 음식잔치(?)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09.05 23:14:42
조회 5030 추천 0 댓글 29




아마 이때 마지막으로 밥 차려먹고 두달 넘게 집에서 밥을 안해먹었네요. --;;
8월말까지... ㅎㅎ..
혼자 자취하는 집이 서향이라 저녁이면 너무 더워서 이기도 하고
 주말에 부탁받은 음식사진 찍느라 안해먹기도 했습니다.

암튼,  갑자기 떠오르는 골뱅이 생각???????? ㅎㅎ

사실은 가격 쌀때 사둔 골뱅이통조림이 몇달째 계속 찬장에서 저를 노려(?) 보길래..ㅎㅎ




나름 소면도 삶고, 골뱅이전문점에서처럼 필수요소 계란말이도 하니..
술 생각이 나더라능...

못마시는 술이라도 가끔 한잔씩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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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파 써느라 좀 귀챦았다능...
파절이용 칼이 있기는 한데, 말아지고 꼬아지는 게 별로 맘에 안들어서
걍... 일일히 식칼로 다 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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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달콤한게... 막 더워지던 6월 날씨에 딱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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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밥은 먹어야겠기에 냉동실에 얼려있던 곰탕 꺼내서 무랑 쇠고기 넣고
쇠고기무국도 끓였어요.
곰탕 국물이라 좀 뿌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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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잡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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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말이를 작은 사각팬에서 만들었는데, 좀 울퉁불퉁하네요.
급하게 만드느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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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좀 공들였으니.. 한컷 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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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맛난 양파장아찌..
둘째언니가 친구한테 얻어온 거라는데, 해남의 김치공장에서 만든거라네요..
상당히 상큼하고 맛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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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언니표 열무김치..
좀 얻어왔었는데............. 이걸 마지막으로 끄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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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파무침 한입과... 잘 어울리는게.. 맥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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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대신.. 이걸로..ㅎㅎㅎ
몇년전 한번 먹어본 뒤 좋아하는 겁니다...
달달하니 알콜 5프로... 짜리..... 세일하는 거 보게 되면
좀 사둬야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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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골뱅이 파무침이 많죠?
덜어놓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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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7월초에 찍은 다른 게시물...





정말정말 반가운 분들 만나고 즐거웠던 날이었어요.
2달만에 올리는거지만요.. ^^;


쌀국에서 휘잉~ 날라서 고향 방문 하러 오신 낚꾼오라버니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디씨 옛 한갤 로당들 죄다 모이셨었죠. ㅎㅎ

사실, 욕심같아서는 서울 근교의 펜션 하나 빌려서 여유있게 놀자고 하고 싶었지만
모두들 일정도 다르고 바쁘시고 그래서리...

마침 서울 양재의 시민의 숲에 바베큐장이 있다고 예약을 하셔서
즐겁고 여유있게 놀다 왔었어요. ㅎ

이쁘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낚꾼오라버니네 쌍둥이 남매들을 보면서..
어쩜... 저렇게 잘 키웠는지..ㅎㅎㅎ

모두들 한두가지씩 준비해오신다는 얘기에  전, 목포에서 올라가니깐
홍어 약간을 준비 했었어요. ㅎ
거기에 맞춰서 안성에서 오신 ㅌㄷㅈ님은 삼겹살바베큐를 준비해오시고,
ㅅㅇ엄마는 맛난 익은지 준비....
역시 음식갤러리에서 만난 분들 답다는........^^a

그런데, 한두가지씩 해오신다는 사실이 거짓말이었어요..
이렇게 왕창들 해오셨더라구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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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숲까지 일회용식기들 죄다 준비해서 날라주신 ㅂㄱㅇㅁ언니 덕분에
젓가락 그릇 부족한줄 모르고 죄다 펼쳐서 먹었어요.



사실 흑산홍어는 모이는 인원도 적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못 준비하고,
가격대비 품질 좋은 일본산 냉장홍어로 준비했었습니다.
다행히 다들 괜챦다고들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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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갈한 솜씨는 누구??? ㅎㅎㅎㅎ
고기 먹으면서 하나씩 같이 먹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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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해온 고기를 굽기위해 열심히 썰고 계신 분들..
바베큐장안은 숲속이라서 그런지 좀 어두운 편이라 사진들이 많이 흔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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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흔들렸다능..ㅠㅠ
ㄱㄱㅅ님표 연잎밥..  하나씩 올려놓고 먹기 딱 좋은...ㅎㅎ
사실 집에 내려갈때 이거 한개 챙겨가서 나중에 전자렌지에 뎁혀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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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가꾸기 취미에 푸욱 빠지신 ㄷㄷㅊ언니의 알감자요리..
베이컨, 버터랑 같이 구워서 가지고 오셨는데, 아주 고소했습니다. ^^
근데, 이 베이컨이 시중에서 파는 베이컨이 아니었어요,
역시 절대미각(?)의 소유자이신 분들이 알감자에서 메이플시럽 맛이 난다고....
그걸 넣어서 구웠냐고 물어보시던데..
알고보니.... 메이플시럽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베이컨때문이었다능.... 와우....
(전, 도통 몰랐음..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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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샐러드와 쌈채소를 준비하신 ㄷㄷㅊ언니.. 감사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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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들 세명이 좋아하던 간식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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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ㅅ언니가 넉넉하게 장어구이를 준비하셨네요.
다시 구워서 맛나게 먹었는데, 굽는 도중 껍질이 벗겨져서 그 사진은 못찍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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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짐한 김치 인심들.. ㅎㅎㅎㅎ
순무김치를 처음 담구어보셨다는 ㄱㄱㅅ언니.. 처음이래도 저에게는 맛 좋았어요. ^^b
ㅅㅇ엄마가 가져온 김치들도 넘 시원하니 좋았어요.
돼지고기랑 제대로 궁합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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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찌 전문가인 ㄱㅅ언니의 넉넉한 반찬들...
귀한 명이나물(산마늘)도 맛보고, 두룹장아찌도 맛보고..
매실장아찌에, 더덕고추장무침까지......

사실은 제가 욕심내서 챙겨오고 싶었지만.. 간신히 참았다능..ㅋ..
(일주일전 모임에서 드디어 득템했어요.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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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불판에 열심히 전문가가 구워주셨습니다.
7월초 꽤 더웠던 날씨였는데 굽느라 너무나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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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안가져오신 분들은 이럴때 참 좋으시겠다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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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져 나오기가 무섭게 순식간에 바닥나는 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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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밥의 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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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대로 명이나물과 삼겹살 궁합 .. 참 좋습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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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나 고소하게 잘 먹은 오징어통구이를 잊으면 안되겠죠. ㅎㅎ
센스쟁이 ㅅㅇ엄마가 싱싱한걸로 준비해와서 그걸 은박지에 돌돌 말아서
그대로 불위에서 구워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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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겹살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웠는데,
이렇게 직접 만드신 수제소시지까지 준비해서 구워준 ㅌㄷㅈ오라버니..
너무나 맛나게 잘 먹었어요. ^^
나중에 선선한 가을에 다시 준비하신다고 하셨으니깐,
그때 주문해서 사먹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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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표와는 비교가 안되는 푸짐히 들어간 김치와 고추들..
정말 맛나게 구워먹었어요.
사실 다른 먹거리도 워낙 많다보니 좀 남은거는 제가 다 챙겨왔다능....ㅋ..
자취생에게는 요런게 딱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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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맛나게 먹고 또먹고 놀고 또 놀고.. 하다가
나와보니... 헉..... 주차비가....ㄷㄷㄷ
17000원 정도가 나왔다능.. --a

좀 우겨서 종일 15000원짜리로 바꿔달라고 했다능.. ㅎㅎ

알고보니, 휴일에는 싸고 평일엔 비싸다고 합니다.


...




정말 세월은 유수 같아서....

미국에서 막 결혼하시고 고향 그리워하며 리플 다시던 신혼의 낚꾼오라버니와
갓난쟁이 제니와 더불어 멋진 음식과 풍경사진을 올리던 독일의 게뷔언니...
이쁜 여대생 따님을 두셨던 날씬하신 ㅂㄱㅇㅁ언니..
울 큰언니처럼 금방 군대가는 큰아들의 자리를 섭섭해하며 디씨생활을 시작하신 ㄱㄱㅅ언니..
프로처럼 너무나 멋진 요리솜씨를 보여주시던 ㄷㄷㅊ언니...(실제로 TV, 잡지에도 실리신)
다정스레 요리가 취미라며 번갈아가며 작품요리사진 올려주던 ㄷㅇㅅㅅ네 부부..
닉넴처럼 돼지바베큐 전문점을 하시는 넉넉하신 웃음의 ㅌㄷㅈ오라버님.....
멋진 남도음식사진을 올리시며 대단하신 음식에 대한 지식을 보여주셨던 ㅎㄹㄴㅂ오라버니...

그분들과 알고 지낸지 벌써 만7년이 다되어가는 듯 싶네요.

모두들 요리에도 한솜씨들 하시지만... 맘도 어찌나 넉넉하고 풍성하신지..
거기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는 디씨질이 정말 행운이었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요새...


이제 몇달뒤에, 다시 며칠전 찍었던 게뷔언니와의 만남 사진도 올릴께요...
하두 밀린 사진들이 많다보니.. ^^;



그리고 태풍이 올라옵니다.
다들 피해없이 무사히 넘어갔으면 싶습니다.
더불어 올해 태풍이 세번째라..
 
아마 월요일 출근하면 전 또 비상근무를.. ㅠㅠ
암튼, 바쁜 한주가 될 성 싶습니다.

답플 안달리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새 회사 출근하면 도통 인터넷 되는 컴 앞에 앉아 있을 여유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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