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아직 없다만 나두 언젠가 여기에 사진 박아두구 글을 올릴거같구나.

안녕 나는 신입이다. 종로5가 고시텔에 살고있으며 지방에서 올라왔지

이동네는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있긴하나 서민들의 본거지이다. 조금만 앞에나가면 광장시장이 있어서 여러 반찬들을 살수있다

싸게 사는지는모르겠는데, 나는 주로 4천원짜리 땅콩조림을 자주 사가지구 먹는다.

이제는 장을 보러간다고 해보자,종로5가 근처에는 마트가 없다 다들 편의점 밖에~그래서 나는 걸어서

동묘앞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자주 이용한다. 걸어서 15분거리이다.

마트 가는길에 다이소를 2개나 볼수있으며 홈플러스 앞에 정육점이 있는데 거기서 앞다리살을 600g에 4800원에 팔고있다.

앞다리살을 궈먹어본 결과 맛있다. 아저씨두 말하신다 삼겹살이랑 거의 차이가 없다구 학생이니까 이렇게 썰어서 파는거라고 ~ 암튼 종종 이용한다.

7천원치 주세요 하면 4~5번정도를 배터지게 고치만 먹을수 있다. 그리구 바로 옆에 위치한 농산물판매하는곳 ~ 도매 거쳐서 소매상이 파는게 아니라

도매인이 바로 판매하는거라 값에 거품이 거의 없다. 내가 이곳에서 주로사는것은 2천원짜리 양송이버섯 뭉탱이 자주자주 궈먹는다 쌈장과 함께~

이제 바로 맞은편에 있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달 2번씩 행사코너가 있는데 시바..저번달에 최악의 구성품이여서 살만한게 없어서 헛걸음질이

많았다. 물론난 홈플러스 카드를 만들어서 처음에 주는 500포인트와 각티슈를받고 잘썼으며 지금 2천원가량의 포인트가 모여있다.

내가 주로 사는거는 비엔나소시지 세일품목만 ~ 그거를 밥그릇에 몇개처넣고 전자렌지에 1분30초 돌리면 끝~ 비엔나와 밥 고시원 김치를 함께먹으면

나의 한끼는 끝 ~ 아마두 400원에 한끼를 해결한듯해서 뿌듯~ 

내일은 기분도 좋은데 조금만 걸어가면 있는 2천원짜리 짜장면을 사먹어야겠다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