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내장파괴버거 (Gut buster burger)을 먹어봤돠

1/2

괜찮은듯 미슐랭 식당이고 디너 코스 요리인데 음료까지 11990엔이었음 대충106000원정도 ㅋㅋㅋ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음 좀 부담스러울 정도로 작성자 : ㅇㅇ

그 유명한 내장파괴버거 (Gut buster burger)을 먹어봤돠

순창규츄장

2010.09.25 22:51:56

조회 13405 추천 0 댓글 15

스폰지에 나온후로 엄청 유명해진

내장파괴버거 (18000원)

내용물은 위아래로 빵 (호밀or화이트,전 화이트 선택) , 헤쉬 브라운 , 치즈3장 ( 8개중 3개 선택가능, 모짜렐라,체타,어메리칸 욜케 고름)

토마토 슬라이스 2개( 넣을 수도있고 뺄 수도있고) , 베이컨 , 양상추 , 칠리 , 계란후라이 (완숙) , 양파( 생 or 그릴드 , 전 그릴드로 ), 파인애플

일딴 요정도인데....

어제 갈려고 했는데 5시쯤 도착하니 대기시간이 2시간이랜다. 그래서 걍 쥐쥐치고

오늘 12시쯤 가니 5팀정도 대기해야해서 대기한다고 했다 (11시오픈)

대기만 거진 30분넘게 하고있다가 드디어 입던

테이블은 10개정도? 햄버거 종류는 거의 10개좀 넘었던것으로 기억

별로 신경안쓰고 걍 내장파괴버거를 시켰다.

이것저것 치즈, 고기굽기정도, 등등을 물어보고 추가 사이드메뉴(+3000원) 주문도 하였다.

콜라가 3천원인가했는데 리필불가 어헝 -_-;; 병콜라 1개 준다........

친구랑 둘이 갔는데.... 먹으면서 느꼇던거지만

아 더럽게 맛없다임.... 패티는 온리 소고기( 호주산토싯살이라고 써있음)만 넣은건지 뻑뻑하기 그지없고 단백함은 0%

케첩 벅벅 뿌려먹어야 아 먹는느낌 나는정도..

요걸 맛으로 먹기보단 단순히 배 체우는 이유 하나만 가지고 먹는 음식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사이드로 시킨 감자튀김은 통감자를 크게 서컹서컹 짜른걸 튀겼는데 겉만익고 속은 안익음 아삭아삭 씹힐정도........

근데 고작 이거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50분 -_-;;;;;

참고로 위에 패티먹고 아래 패티 먹어볼까해서 (둘이 다른종류)

패티 갈렀는데 머리카락나옴 -_- ㅆㅂ........

근데 이거 또 주문하기엔 미친 50분을 또 기다릴 순 없어서 빼고먹음

테이블이 10개정도인데 주방에서 요리사 혼자 지지고 복고 다하는 모양이다.

진짜 티비한번 타서 어떤놈일까 먹으러 가시는분 많으실텐데

가서 개후회할꺼라 단언하고 말할 수 있음.

차라리 와퍼 5개 쌓아서 먹는게 훨 맛있을듯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SNC00207.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135085	짬뽕한그릇과 빵 [31]	이대나온남자	10.10.29	4902	0
135084	점심 메뉴 추천점 [16]	취녀	10.10.29	2365	0
135083	점심으로 처묵한 김치나베까스 [13]	궁상아	10.10.29	3391	0
135082	젤라틴 풍부한 쫀득질퍽한 족발과 쏘주한잔...... [12]	댓츠베리핫	10.10.29	3317	0
135080	방금먹은 오늘의 점심 - 김밥에 쫄볶이 [17]	닥치고탱구☆	10.10.29	4029	0
135079	오늘아침 [12]	꼴뚜기젓	10.10.29	2374	0
135078	대하 계절 끝났나요? [12]	섬세한김고흥	10.10.29	2489	0
135077	뉴올리언스에서 먹은 해물료리. [11]	섬세한김고흥	10.10.29	3562	0
135075	회식이 외식이다 [11]	빚많은직장인	10.10.29	3085	0
135074	[캠핑요리] 돼지목살구이,3분요리,소세지햄닭가슴살구이 그리고 라면 [21]	싸이크쇼	10.10.29	5745	0
135072	중대장의 저녁식사 [19]	중대장(112.184)	10.10.29	4920	0
135070	[名利 α550] 삼각지 평양집 - 차돌박이, 양곱창, 양밥 & 포장마차 [30]	명리(名利)(116.122)	10.10.29	8021	1
135069	골뱅이 파무침 소면 [12]	.,.(128.252)	10.10.29	2404	0
135067	자세히보면_무서운음식.jpg [16]	켁큇	10.10.29	5280	0
135065	이태원의 먹을것들 [17]	閃光少女	10.10.29	4403	0
135062	우리학교 오늘 학식 중 일부 [13]	평가(122.36)	10.10.29	3951	0
135061	[냐어] 월페이퍼 와플과 새우샌드위치 [27]	냐옹이가어흥해쪄;ㅅ;)/	10.10.29	3825	0
135060	떡볶이용 밀가루떡 동네 떡집에서 다 팔아? [10]	ㅇㅇ(221.139)	10.10.29	2801	0
135058	그대- 어제저녁인가? 점신인가 하고 방금먹은것 하고 득템 [9]	그대만보여	10.10.29	2219	0
135057	리치골드를 먹어봤엉.... [15]	나무니	10.10.29	3014	0
135056	[a]지금 이시간에 미칠듯이 땡기는 사진재탕 [11]	autism26	10.10.29	2364	0
135052	위꼴사.jpg [2]	1(116.45)	10.10.29	2407	0
135049	곤약으로 만든 음식 [13]	기모찡(180.229)	10.10.28	2620	0
135048	애슐리 다녀왔어요! 여자혼자 먹은거임ㅋ [28]	애슐리녀(115.136)	10.10.28	5608	0
135045	자취생의 저녁.. [16]	하늘	10.10.28	2881	0
135043	퍽퍽한 돼지고기 처분하기.jpg [81]	공부괴물	10.10.28	9106	0
135041	우유★ 떡볶이 궁물 남았길래 요리해서 해먹음 ~~ [12]	우유	10.10.28	2443	0
135040	3D사진 효과 조낸 어렵네여 ;ㅈ; [12]	호니타	10.10.28	2942	0
135039	자취생의 저녁식사 [8]	태지	10.10.28	2380	0
135038	부지런한 직장인의 아침식사 [12]	NAGISA	10.10.28	2913	0
135037	리미니 [13]	태으민	10.10.28	2172	0
135036	가난한자취생의삼겹살 [11]	ㅇ(211.227)	10.10.28	3253	0
135033	집밥 [12]	큐브릭	10.10.28	2042	0
135032	[숯]배고픈 근로자의 회사짬53&퐈닭.jpg [14]	숯불에구웠다	10.10.28	3976	0
135031	[엎은밥상] 오늘점심 ㅋ _ㅋ [16]	엎은밥상	10.10.28	3163	0
135030	제주의 초밥 [9]	閃光少女	10.10.28	2832	0
135029	서울에서 제일 가난한 내가 먹은 저녁 (7) [11]	김니콘(112.155)	10.10.28	2942	0
135028	우유★ 어제와 오늘 처묵처묵 [12]	우유	10.10.28	2051	0
135027	독거인의 조촐한 저녁식사 [19]	팥.	10.10.28	2967	0
135026	음식을 사랑하는 식도락가의 소소한 밥상 [23]	마계요리사	10.10.28	4100	0
135025	가난한자취생의라면 [8]	ㅇ(211.227)	10.10.28	2282	0
135022	뉴비의 시원~한 황태해장국 [8]	뿌잉-_*	10.10.28	1869	0
135021	[PJY] 누들박스, 해쉬브라운.. [9]	PJY	10.10.28	2746	0
135020	필리핀 쇼핑몰서 먹은 [9]	섬세한김고흥	10.10.28	2941	0
135018	내가 끓인 짬뽕라면 [12]	박사님(183.101)	10.10.28	3307	0
135017	신림 순대타운에서 백순대를 [16]	꼴뚜기젓	10.10.28	3740	0
135016	실시간 인증 - 그거슨 사실 점심이었음. [8]	잉여자취생	10.10.28	2455	0
135015	이거 먹으면 누워도 살빠지는듯?? [10]	그냥(121.140)	10.10.28	2949	0
135014	오늘 도넛 잘나왔어요~ [20]	수제도넛(218.236)	10.10.28	3685	0
135012	[lhy0814] <etc.> 이것저것 모아서 [10]	lhy0814	10.10.28	19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