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씨앗호떡

그렇게 맛난거도 아니고 걍 그저그렇다. 방송좀 몇번타고 느닷없이 명물등극했을뿐.

2. 비빔당면

이거 예전에 1500원 팔던건데 방송탄뒤로 가격 급격히 올랏다.

이거사먹는 부산사람 몇없다. 다~쪽바리나 타지사람들이 와서 먹고 느닺없이 명물로 등극

3. 국밥

예전에 정두식이 기갤사람들 뒷통수 깐 메뉴로써

그냥 다 고만고만하다. 요샌 국밥도 체인점시대라서 어디가서 먹으나 뭐 별반차이없다.

그래도 그나마 좀더 나은거 먹고프면 서면 국밥골목가라.

대연동 쌍둥이국밥 추천 이해가안된다. 거기도 그냥 방송타서 유명한것일뿐. 맛은 다 고만고만하다.

4. 자갈치.광안리.해운대 회

자갈치에서 회사먹지마라

니들 주둥이 나불대는순간 억양듣고 대짜가 소짜로 둔갑할지도 모른다. 가격은 물론 대짜.

해운대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요새 미포까지가면 해운대도 회센터 생기긴 했는데 어휴...자갈치처럼 말한마디 하는순간 바로 호갱님 될지도 모른다.

광안리 역시 해운대랑 마찬가지.

그리고 광안리에 회센터 간다고들 하는데 광안리 회센터없다. 회센터는 민락회센터로 광안리 옆동네다. 바닷가랑 붙어있긴한데 수영역과 광안역 사이

민락이다

뭐 이건댓고 민락회센터에서 회사면 절대 회센터에 초장값주고 먹지마라

회가 나루토마냥 둔갑술쓴다.

그냥 도시락 담아달라하고 초장하나사서 바닷가서 돗자리 하나펴고 먹어라.

탕은 못먹지만 회로 사기당하진 않는다.

초장값내고 잔반찬 매운탕나온다고 좋아하지마라 그만큼 니가사온 회에서 떨어져 나가니깐.



광안리. 자갈치. 해운대.

노량진수산시장이랑 똑같다고 봐라.

거기에 아는사람 있거나하면 뭐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먹는데

타지인들오면 역시나 당하지..

불만제로였던가 예전에 노량진시장 나온거 찾아봐라

눈앞에서 무게 보여준다하고 철망에 생선넣어서 저울에 올리는데 철망쥔 손으로 눌러서 무게올리잔냐

그자리서 회떠달라해서 도시락 싸가면 우럭이 한마리에 만원가량하고 광어자연산이 20000~25000원정도 한다.


그리고 회먹을때 니들 그자리에서 사서 회떠줘서 바로먹잔냐

정 안에들어가서 먹는다하고 초장값지불하고 먹으면 회나오면 엄지손가락으로 회한점 살짝 눌러봐라

살뭉개지면 그거 미리떠놓고 오래된거다.

나도 한때 민락회센터서 뒷통수맞은적이 있어서 알려준다. 그자리에서 사서 초장집 안내해주고 자리올려보내면

그 생선은 다시 제자리가고 그 초장집 냉장고에선 미리떠놓은 회가 나오지.

요새 세상이 너무 흉흉해서 먹는거도 잘 알고 먹어야한다. 주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