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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do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8.14 13:48:06
조회 1397 추천 0 댓글 13


갤로그에 싸질러서 가져와 봤음 이번에도 안 나오면


내 컴이 병신인거 가틈







삼겹살 400g , 목살 4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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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얼어 있는 고기도 녹이고 핏물도 뺄겸 물에 살짝 담가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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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을 삶을때 쓰이는 재료를 미리 준비합니다.

월계수 잎 5장 , 대파 , 생강 반 큰술 , 통마늘 10개 , 껍질을 까지 않은 양파 1개 (4등분) , 커피 작은술 , 된장 반 큰술 , 굵은 소금 조금

양파 껍질에는 많은 영양분이 있다고 합니다. 겉을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채로 넣는게 좋다고 하네요

된장은 고기를 텁텁하게 하고 겉을 마르게 한다는 설이 있는데요 전 된장 넣는게 좋아서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 넣으시면 될 듯하네요.

아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사과를 반쪽정도 넣는것도 좋습니다. 돼지고기는 사과랑 궁합이 조으다고 하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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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냄비에 고기가 푹 잠길 정도로 물을 붓습니다.

약 한시간 정도 삶아야 되니 물이 쫄아드는 것도 감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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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야채를 넣고 끓이다 물이 완전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고 된장을 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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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을 풀고 나면 티스푼 하나 정도 커피를 넣어 줍니다.

(커피를 넣으면 향도 좋고 색도 좋아집니다. 폰카라 화질 개구리네 찌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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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뚜껑을 덮고 약 50분 가량 푸욱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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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을 콕 찔러봐서 핏물이 전혀 안나오고 잘 들어가면 맛있게 익은겁니다.

냄새 쩐다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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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삶아진 고기를 그릇에 건져서 살짝 식혀 줍니다.

기름기가 싫으면 주방용 티슈로 살짝 닦아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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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색이 괜츈한 듯

먹을 만큼만 건지고 나머지는 다시 삶은 물에 담가 놓고 최대한 약불로 켜놓긔

수육은 마르면 맛이 없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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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칼질!!!

얇게 썰어야 되는데 너무 두껍게 썰었음 찌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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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들은 맛있어 보이게도 찍더만 손이 병맛인가 핸드폰 카메라가 병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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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김치에 수육인데 한잔 안할수 없음 ㅋㅋㅋ



닭밹숙보다 쉬운 돼지고기 수육삶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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