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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짤은 그냥 전에 마셨던 맥주

가끔 점심을 밖에서 사먹는데

두툼하고 바삭바삭한 일식돈까스집을 소개받아서 기분이 좋음

한입 먹다가 찍음;

사진은 등심돈까스고, 

안심돈까스는 천원 더비싸고 양이 좀 더 많더라능... 부드럽고 두툼~

등심 치즈추가가 되는거같던데 안해봐서 모르겠음

안심이 부드러워서 좀 더 좋아하지만, 내기준 양이 많아서 등심 시켜도 배부름..

에비카츠?는 길쭉한 새우튀김처럼 나오는 게 아니고 통새우가 들어있는 새우반죽을 고로케처럼 튀긴 게 몇덩이 나오는데.. 타르타르소스도 맛있고해서 이것도 굳

일행이 시켰었던 카츠카레어쩌구는 카레가 별로였음. 돈까스정식보다 가격이 저렴해서그런가

매장분위기 쾌적 깔끔하고 오픈주방 깨끗

주문하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는 게 주문받고 밀계빵 하는거같음.. 사람 많으면 시간 더 오래 걸릴듯

앉으면 시원한 탄산수, 따뜻한 차, 물티슈 준다 

주문하면 깨갈이를 준다 깨를 빠작빠작 갈고 있으면 꼬소한것이 배가 고파짐

1인 1트레이로 음식이 나오는데, 밥이 돌솥에 나옴..! 밥은 그릇에 덜고, 따로 주는 찻물을 돌솥에 부어서 덮어둠

댕장꾹에는 두부 무 미역 파 따위가 있고, 작은 게 반마리 한조각도 들어있어서 국묾맛이 좋음..

돈까스 고기, 튀김 느낌도 굳;;;;; 이게 제일 중요하지 하아... 맛있었다

창렬이 난무하는 홍대에서 퀄리티대비 가격대가 좋아서 자꾸 가고싶어지는 집 

상호명 가격 이런거 자세히 말하면 광고라고 뚜들당할까봐 이까지만 소개함 홀홀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