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식으로 치킨을 먹고 운동하기 전 심심해서 써보는 글이에요

여태까지 저는 후쿠오카만 6번 가봤어요

값싸게 혼자 갈만한 만만한 해외여행이라 자주 갔어요

이 글은 첫 여행 2013년 초 겨울 때에요

대학교 1년을 막 마치고 개강 전에 갔었던 기억이 나요.

사진 퀄리티는 고등학교 때 샀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거라... 감안하고 봐주세요 ㅠㅠㅎㅎ

처음의 해외여행에다가 혼자 떠난 길이라 무서워서 2박 3일로 짧게 잡고 갔어요

배에서 1박이라 그냥 1박 2일이에요 ㅋㅋ

나중엔 후회했어요!

첫 여행은 후쿠오카 가보셨던 분이시라면 아실 뉴카멜리아호를 타고 갔어요

13시간의 항해에 엄청 지루했었어요.. 혼자였거든요

ㅎㅎ 출발 전 밀크티

카멜리아호는 아침 7시에 도착해요

일본의 영업시간은 우리나라와 달리 루즈하다고 들어서 미리 24시간 영업의 가정식 식당을 알아두고

찾아갔어요 야요이켄이에요

제가 고등어를 좋아해요

후쿠오카는 고등어가 유명하다고 해요

맛은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ㅎㅎ

혼자 돌아다니다 점심 시간의 조금 전 11시에 들어갔던걸로 기억해요

텐진의 파르코에 위치한 키와미야

요즘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후쿠오카 함바가의 본점이에요

파르코가 개장하자마자 내려가니 영업을 시작해서 전 웨이팅하지 않고 먹었어요

플래쉬가 터졌네요..ㅋㅋㅋ

폰즈소스로 먹었어요

먹다가 후회했어용..점점 느끼하고,

고기를 그렇게 좋아하지않은 저에게 고기맛이 정직하게 나는 메뉴는 안맞았던거같아요..ㅠㅠㅋㅋ

된장국은 짰어요..ㅠㅠ

바로 옆에 한국인 커플이 앉았는데 왜 저를 보며 웃었는지는...

아직도 잘..

혼자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쇼핑하다

캐널시티의 긴다코에서 타코야키를 먹었어요

진짜 크더라구요 정말로

배불렀어요..

캐널시티에서 발견한 옛날과자점

우리나라 불량식품 비슷한 애들 ㅎㅎ

여러가지 재미있는게 많았어요

사진이 10장 밖에 안올라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