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저랑 둘다 외근도 잦고 요즘 너무 바빠서 차려 먹은 밥이 별로 없어요 ㅠㅠ

늦은 밤 들어와서 배고프다는 남편 휘릭 해 준 오징어 덮밥.

안주인지 반찬인지... 그냥 먹고싶어서 만든 토마토 베이컨 말이. 맛있어요!

후식은 과일.

인니 출장 가는 남편이 아침 밥상.ㅠㅠ

아욱국에 굴비랑 서대 구워줬어요.

저녁 비행기라 점심까지는 같이 먹음. 좋아하는 김밥이에요. 간단 버전.

야채 넣고 두껍게 지단 부쳐서 채 썰면 파근하니 맛있어요. 해보세요~

무우 소금+식초+설탕에 살짝 절여 물기 꼭 짜서 오징어 무침도 했고요...

시무룩하게 먹고 나감 ㅠㅠ

남은 김밥은 요래 담아놨다가 혼자 저녁에 먹음.

우렁이 강된장 끓여서 도시락 반찬 해놨어요.

사무실 싸온 아침 샌드위치. 달걀이랑 햄,치즈,토마토만 넣고 만들기. 지하철 역 앞에서 파는 토스트 맛~

아래부터는 회사 언니 동생들이랑 사먹은 점심&저녁 사진들~

사무실 앞 돈까스 집에서 매운 돈까스.

저녁엔 팀장님이랑 떡볶이에 소주도 한 잔 ㅋㅋ

등갈비랑 삼겹살 바베큐도 먹었어요.

팀 막내랑 둘이 먹은 오늘 점심.

술 집에서 점심에 잠깐 파는 떡볶이 치고는 엄청 엄청 맛있더라고요... 배불러서 밥 못 볶아 먹은게 후회됨 ㅠㅠ

다들 좋은 한 주 되시고 휴가들 잘 다녀오셔요~

한 여름에 복직한 저는 휴가 따위 저 멀리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