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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즐거운 가족모임 근로자의 처묵처묵.jpg

숯불에구웠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5.09.19 11:24:48
조회 3390 추천 22 댓글 3

어머님이 회갑이시람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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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에 먹은 돼지국밥입니다 이제 좀 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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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먼가 다닥다닥 앉아서 먹게 되겠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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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은 제사도 있어서 제사지내고 다음날부터 가족여행을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사음식들이 좀 보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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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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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후 먹는 슈육은 개꾸르~! 특히 오돌뼈가 생긴 것 보다 빡시지 않고 씹을 만 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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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줠이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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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만 있어도 원맨 참참 투맨 다이여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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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섭하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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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많이 가지만 금방 없어지는 맛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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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부산으로 달려줍니다 삼촌네들이 다 경기도쪽이라 해운대 자주 못와서


별다방에서 각자 마실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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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때가 한참 멸치가 맛날때라서 멸치회무침 먹으러 ㅇ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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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이 먹기 좋았어요 완전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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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찌개도 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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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들어갑니다 멸치가 아주 그냥 싱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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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터는 것도 봄 ㅎ 비린내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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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서 간절곶 구경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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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에 짐풀고 여자들 음식하느라 고생했으니 저녁은 밖에서~!


라고 했지만 나중에 여자들 고생시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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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 나름 유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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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입니다 한창 더울때라서 몸보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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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느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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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고생의 증거;;; 갑오징어를 남자들끼리 사러갔는데 장만해달라는걸 갠찮다고 그냥 들고 왔다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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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횟집가서 먹는지 알게 해준 사진..... 싱싱은 한데 삶을줄 몰라서 ㅠㅠ


요놈으루 술 콸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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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형제는 노상을 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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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은 시원하게 해장라면을 먹지요 ㅎㅎ 근데 이게 봉지라면이 아니고 컵라면인데


이렇게 하니 더 맛있었네요 그전날 남은 갑오징어도 투하~!



맛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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