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이어서 올립니당.

바로 갈게요~

한동안 라면 끊었다가 간만에 야식으로 먹은 라면이에요.

배가 너무 고파서 계란 2개 넣고 먹었어요.

계란을 많이 풀면 맛이 변하지만 수란처럼 얌전히 익혀서 먹으면 괜찮아요ㅎㅎ

간만에 친구랑 미피 다녀왔어요.

평일저녁에 간건데 피자뷔페라는게 생겼더라구요.

셋이서 피자한판에 샐러드바 하는것보단 싸서 피자뷔페로 했어요.

첨엔 사람들 안먹는 마이너한 메뉴만 나올까 반신반의 했지만 나오는 메뉴들이 의외로 나쁘지 않았어요ㅎㅎ

피자 든-든하게 먹고 나름 만족했습니다 ㅎㅎ

정신차려보니 혼자 여섯조각이나 먹었네요.. 파오..후..ㅠㅠ

합숙면접 다녀온 용인의 연수원이에요.

첫눈을 연수원에서 보다니.. 올해는 저도 여친이랑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ㅠㅠ

제가 잘먹으니 어머니가 장조림을 또 해주셨어요.

근데 이번엔 좀 짜서 장조림 한그릇에 밥을 세그릇이나 먹었습니다.. 파오후는 우러얌..8ㅅ8

그리고 아래껀 파리크라상 빵인데 저거 이름을 까먹었네요..

보들보들 촉촉해서 우유랑 먹으면 개꿀이에요ㅎㅎ

집에서 동생이랑 먹은 비빜큐 황금올리브치킨에요.

원래 BHC 핫후라이드를 시키려고 했는데 저희동네는 목요일에 휴무를 하시나보네요..~_~;;

아쉬운대로 황금올리브에 맥주 시켜서 동생이랑 먹었습니당.

밤에 맥주한잔이 땡겨서 혼자 한잔 했어요.

라면땅 비스무리한 저 과자를 안주로 했는데 은근히 배가 부릅니다..

매일매일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파오후가 되는 기분이네요..ㅠㅠ

결혼식 뷔페에요.

대학교때 친했던 친구가 결혼하는거라 다녀왔어요.

사실 아무한테도 말 못했지만 제가 속으로 많이 좋아했던 앤데..ㅎㅎ

지금은 결혼한다니 마음도 편하고 축하해주고싶은 마음뿐이네요.

잘 살으라고 축의금 진짜 많이 줬어요..ㅎㅎ

너무 고맙고 좋아했던 친구라 아깝지가 않네요 ^~^

어제 유엪씨본다고 치킨집 가서 치맥했어요 ㅎㅎ

7시부터 봤는데 추성훈이랑 김동현이 너무 늦게 나와서 치킨집에서 버티다 그냥 다른데로 옮겼어요 ㅋㅋㅋ

치킨을 많이 먹었더니 속이 좀 느끼해서 칼캃한거 먹으러 횟집으로 왔어요.

알탕 시켰는데 여기는 재료회전이 좋은지 냄새도 없고 항상 맛나요~

곤이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 먹은 김치찌개에요.

어머니가 고기랑 김치를 통째로 넣어서 푹 끓여주셨어요.

찌개와 김치찜의 중간쯤 되는 느낌이네요..ㅎㅎ

김치랑 고기를 가위로 잘라서 먹으니 개운하고 맛있네요~

그동안 먹은것들 겨우 올렸네요.

매번 꼬박꼬박 올리려고 하는데 이전처럼 그렇게 잘 되지가 않네요ㅋㅋ

요새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 기음갤러들은 감기 안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