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니!! 벌써 12시가 넘었네-_- 하여간 초복이었소....이만-_- 본좌 고기땡이 한점먹지 못하였소. 멍멍 탕은커녕 닭다리는커녕!!!! 쫄쫄 굶었다 이말입니다.=ㅂ= 아햏햏~ 여러분들은 맛ㄴ만 음식 많이들 드셨길 바라면서.. 아쉬운마음에 오늘 점심식사시간에 잠시 다녀온 \'흥부혛-_-네 삽겹살집\'에서먹는걸 "구경만한" 소고기 볶음밥을 쌔워봅니다-_- 이놈의 위때기는 언제 정신을 차릴런지.. 배고프다~허허~ #1. 반찬들을 먼저 봐야겠죠~       감자조림님이 \'날먹어주시오~\'하고 날 갈구었다오.       아웃포커싱(허접)의 압박!! #2. 그뒤에있던 짭조롬한 시금치군~야들야들하오~ #3. 입맛돌게해주는 빠알간 김취^^ #4. 돗나물 이라는 이상한 잎사귀-_-무침      생각보다 먹을만하다오(누구왈-_-) 아햏햏~ 난 당나귀가 아니라오~!! #5. 그리고 내눈알만 행복하게해주었던 소고기 볶음밥!!       빠다가 자글자글 녹는 냄쉐가 일품!!! #6. 다 익으면 밥 톡털어넣고 잘강잘강 다글다글비벼 먹어줌!!      내 위장도 먹어줌-_- 초복에는 삼계탕이먹고싶어지는이밤~ 닭갈비가땡기는 이밤-_- 저달님을 향해서 달묘만세!! 라고 외쳐야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