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척 덥고 무척이나 습하구나.

오늘 울 마실 풍경들이다.

옥수수 밭 풍경

옥수수는 봄부터 10일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파종하면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수확해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파종 후 수확까지 4~5번 정도로 풀을 주기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한다.

풀과 함께 옥수수를 키우겠다는 생각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망상 환상 정신나간 헛짓거리라고 표현가능하다.

나는 농약, 비료, 제초제, 비닐멀칭과는 무관하게 옥수수를 재배했고, 오늘 일부 수확해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요즘 시골에서 옥수수는 맷돼야지 색희들을 차단방어하지 못하면 재배가 불가능하다.

아래처럼 울타리를 설치해서 맷돼야지 색희들을 완벽차단방어했다.

옥수수는 아래처점 수염이 말라서 누렇게 변할 때 쯤에 수확하는 것이 진리다.

아래는 가지.

오늘 수확한 옥수수와 가지.

요리할 숯불을 준비.

옥수수는 단맛 나는 화학물질 녹인 물에 넣어서 삶는 것이 아니라,

찜통에 넣어서 수증기에 찌는 것이 진리다.

그리고 중간에 가지를 살짝 넣어서 쪄주었다.

스까덮밥을 위한 상추, 들깻잎, 오이

상추 들깻잎 오이 삶은가지 쌈장 밥으로 이루어진 스까덮밥, 옥수수, 참외, 된장국으로 점심을 해결함.

좀 먹었더니 배가 많이 부르다.

배 꺼지면 일하려 가야겠다.

음 음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