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갤에 처음 글올리네요(꾸벅) 며칠전 아는 언니가 저와 제친구를 집에 초대하셨는데 글쎄 엄청나게 잘 먹고 왔었드랬지요. 너무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언니가 5년살림하면서 나름대로 "어깨너머"로 배웠다는 음식들인데..천재인거 아냐-_-? 이탈리안(완전히 이탈리안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아메리칸 이탈리안이라 해야할까요?)으로 풀코스를 한테이블에 이렇게 맛있는 걸 이렇게 많이 먹기는 처음이었습니다. (흥분해서 중언부언합니다-_-;) 1. 연어 애피타이저 - 허니듀(맬론이었나?), 아몬드를 넣은 올리브, 그리고 비니거를 곁들임.   2. 올리브 접사(사실 촛점이 뒤쪽으로 갔네요-ㅅ-) 3. 샐러드 - 드레싱은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   4. 빵에 곁들이는 버터   5. 또 빵에 곁들이는 디핑소스 - 맛있었어요~   6. 상이 차려지고 있는 모습.. - 샐러드, 애피타이저, 빵과 부하들, 글래스...   7. 이번엔 전채를 앞세운 각으로.. - 샐러드와 애피타이저가 대결구도 같군요..   8. 버섯과 새우를 곁들인 크림소스 펜네 - 새우가 통통해요~   9. 아스파라거스 소스의 스테이크 - 감자도 양파도 소스도 고기도 아스파라거스도 최고였음T_T   10. 본요리가 모두 차려진 테이블   11. 홈메이드 치즈케익! - 아직 쿠커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다소곳한 모습~   12. 친구가 구워온 쵸코칩 쿠키   13. 치즈케익과 딸기, 개인접시로 오다   14. 차와 함께 바로 먹기 전~   15. 마지막 하겐다쯔 바닐라와 쿠키.. 음..이렇게 점심을 엄청 많이 먹으니 다음날 아침까지도 버틸 수 있었습니다..-ㅅ-;; 물론 모두다 너무너무 맛있었지요. 같이갔던 친구가 집에서 나오면서 하는 말 : 우리 양계장에서 빠져나오는 거 같아..-_- 다시한번 초대해준 영님언니부부에게 : 고마워요~^ㅅ^/ ps. op말고도 사진 업로드할 좋은 곳 없을까요? 저희집에서 op는 조금많이 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