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병때매 양배추 꼬박 챙겨먹은지 한 4년됬나..

양배추 제일 많이먹는 쉬운방법이

양배추 쌈, 양배추 카레걸랑..

하필 카레도 다떨어져버리고 뭐없을까 찾다가

양배추 잡채??하고 바로 냉장고열어서 야채털음

고기는 해동시킨거 없어서 오뎅이랑 냉장고야채 아무거나 다꺼냄

(당근이랑 피망 있었으면 딱인데 없어서 허연야채뿐 -_-)

이 전설의오뎅 매우추천함

솔찍히 가격 키로당만원이라 개창렬인데 한번먹으면 저거만 먹게된다 ㄹㅇ

우리가족은 저거 5만원어치씩 시켜서 먹고

내가 먹인사람들은 모조리 반응좋거나 어디꺼냐고 물어봄 ㅋㅋㅋ

한번 먹으면, 앞으로 영원한 오뎅은 이것 뿐임.

(장돌이 어묵이라고 있음.어육 95%라고 써져잇고 안튀기고 일본처럼 쪄서만든다고되잇음

어디 마트오뎅 이런거랑 식감자체가 다르고 칼로리도 닭가슴살하고 비슷함)

오뎅은 오뎅이고 파랑 으깬마늘 기름약간만 넣고 볶음

파는 매번 한단씩 손질하기 너무 귀찮아서 아껴서씀 --

 별도의 간 없이 아까 오뎅이랑 양파약간 볶아 주엇음

뭐 본인 취향대로 한번에 다볶아버리던지,

난 버섯 야채류는 밑간(소금,후추)해서 맞추려고 따로볶았음

볼에 다 쏟아 붓고 간장3:설탕1:참기름0.5 정도의 비율로 섞은거

조금씩 부으면서 간 보는게 좋음.

난 가난한 자취생이니깐 참기름 없음 ㅅㄱ

트러플오일이랑 카놀라오일 밖에 없어서 그냥 안넣엇다

응 오뎅볶음~~

ㅅㅂ 야채가 다 허여멀건하니 전혀 잡채같지 않군!

아무튼 이런식으로 배고플때 건강식으로 재료 다 대체하고

직접 만들어서 먹으니 요리실력 늘고 식비 확줄어들고

살 쪼옥-쪽 빠지고, 건강 안좋았던 부분들

병원가서 재검받으면 씹건강으로 나옴

야식 쳐먹고 막 배고플때 폭식해봐야

건강에 좋은거만 폭식해대니 ㄹㅇ 폭식할수록 점점더 건강해질뿐......;

입맛자체가 변해가지고 도넛이니 피자니 이런거 잘 찾지도 않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