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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 이태리음식 전문점 '' 베네치아 ''

2002.08.30 01:46:19
조회 2877 추천 0 댓글 37

방학이라 집으로 왔는데 오늘 아는 분께 점심을 얻어 먹었어여 롯데호텔 로비로 가는 뒷길(?) 대문 작품이 로비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군요 우리가 온 곳은 바로 요기. 베네치아.. 식기가 셋팅 되어있는 모습 저희 가족이 앉은 자리는 인공호수(맞나? ^^a) 옆이었답니다 제 오른쪽에 있던 연장들 제 왼쪽에 있던 연장들. 그 위로 어머니의 오른편에 있던 연장들이 보이는군여 \'은\'이라 이곳저곳 흠집이 나서 좀 불쌍해 보이더군여 ㅡㅡ; 한 잔의 와인 빵 바구니 속엔 마늘바게트, 옥수수빵, 모닝빵 전채요리. 좀 맛없어 보이죠 ;;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나름대로 먹음직 ^^ 저의 스프는 아스파라거스 수프 어머니와 동생은 해물 수프 이것은 제 샐러드 소스에는 포도주가 들어갔대요 어머니와 동생의 샐러드 스파게티가 나왔습니다 어머니와 동생은 이태리식 만두. 치즈에 묻혀 그 형체가 드러나지 않았네요 ;; 드디어 주요리! 스테이크와 바닷가재 가재야, 안녕? 반갑구나 어머니와 동생의 스테이크 속살을 볼까요? medium으로 익혔군요 드디어 한 입 샷!! 아~ ^o^ 스테이크엔 레드와인이 빠질 수 없죠! 드셔요.. 술 권하는 사회. 후식으론 과일이 나왔어여 아~ 잘 먹었다~~ ^^ 저와 어머니는 커피로 마무리를 했구요 동생은 녹차. 언니야! 나 마시는 거 찍어줘 그래! 나도 찍어조 (^^;) 음~  taster\'s choice 다시 한번 대문 샷. 사실 계산하고 나오면서 찍었던 거에요 ^^a 개인적으론..이 곳 음식이 비싼 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여 남친 식구들 사이에 껴서 호텔뷔페 두어번 가보긴 했지만 가족들이랑은 호텔에서의 풀코스 식사가 처음이라 약간 흥분되기도 하고 기대도 했는뎅 스빠게리는 이대 앞이랑 명동 골목의 노리타(Nolita)가 정말 짱이에여.. 여기 커피는 왠지 탄 맛이 우러나구여 그릇이 참 멋없져. 명색이 호텔 내 식당인데 신경 좀 쓰지....절약정신이 무척 투철한가봐요 --; 부산이라 말투도 투박하여 서비스도 왠지 더 떨어지는 것 같았구 음식도 그리 신선한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스테이크는 연하고 먹을만했지만. 이만 저의 음갤 첫 작품(?)을 마칩니다 ^^ 여러분, 안노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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