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김갤러들아 ~

엄청 오랫만에 구경왔는데 여전히 잘먹고 다니네 ㅋㅋ

폰카라 화질구지지만 그래도 그동안 먹은 짤 풀어본당

집에서 삼대천왕 보다 필 꽂혀서 김치제육볶음만듬 ㅋㅋ

두부 데치고 깨 부셔서 넣으니까 엄청 꼬숩더라..술도둑...

오랫만에 본가에 갔더니 엄마가 청국장 싸주셔서 집와서 끓인것..시장에서 유명한집꺼라는데 진짜 별거 안넣어도 꼬숩더라 ㅎㅎ

고기가 없어서 햄넣고 해봤는데 이게 은근 개꿀이었음ㅋㅋ 파오후 취향저격 ㅇㅇ

설날에 남친이 만두 만들어보고 싶대서 만들고 남은 소는 동그랑땡으로 변신ㅋㅋ...만두보다 맛있는게 함정

동네 족발집..소짜 시켜도 쟁반국수랑 굴김치등등 무지 푸짐하게 주신다..식어서 쫄깃한 타입인데 식감이 꼬득해서 나는 좋아함 ㅎㅎ

동네에 돈까스집은 많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곳, 어릴때 엄마가 집에서 해주시던 거랑 맛이 똑같아서 자주간당..푸짐한 치즈도 넘나좋은것

그냥 집앞 고기집~ 삼겹이는 사랑입니다.. 구워주셔서 편했당

순대국밥정식을 시키면 같이 나오는 것들~ 저게 1인기준이라 정작 국밥에 밥을 못말아먹는다 ..그래도 소주도둑 인정!

시내에 있는 라멘집! 홍대도 가보고 여기저기 맛나다는데 많이 가봤지만 가까운것과 맛의 비례를 생각했을때 최고인집..반숙달걀도 차슈도 퀄이 좋음..

지인 결혼식에 노량진 까지 갔건만 축의금만 내고 근처에 친구랑 점심 먹었당..스테키인데 가격이 1만초반대라 별 기대 안했는데 너무 맛나게 머금..

다른 돈까스집..여긴 양이 무지많다..그리고 비쌈ㅋㅋㅋ근데 여자친구들이 좋아해서 가끔간당

사진이 뒤죽박죽인데 위에 순대국 정식시키면 나오는 순대국! 순대국에도 순대며 머릿고기며 그득그득 들어있다 ㅎㅎ해장하러 갔다가 다시 술판이 벌어지는 마법의 식당...

폐계닭이라고 나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고 고기도 그렇게 질기지는 않더라..맛은 좋았으나 어쩐일인지 다시 먹겠다는 생각은 안듦;;

흔한 육개장집의 만두! 육개장에 말아서 부셔먹어도 맛나당

빠네였는데 하드롤이 레알 하드해서 먹기 힘들었다 ㅋㅋㅋ소스는 갠춘ㅇㅇ

육개장+만두=♡

집근처에 양꼬치집이 많다. 이상하게 이런거 먹는날은 비싼잠바 간만에 꺼내입은 입은날이더라....그래도 맛있쪙

새우 칠리파스타. 새우가 종류별로 들어있는데다 소스에 푹잠겨있는 새우가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당황했다 ㅋㅋ맛은 먹을만했음..

마지막으로 이건 집에서 구운 스테키..저정도 익은게 제일 좋아하는 식감이다ㅎㅎ

긴글봐줘서 고맙당 맛저녁해라 김갤러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