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제의 접시 닦이 저녁 식사(皿洗い夕食)

友人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2.16 20:28:35
조회 4379 추천 34 댓글 61
														

어제 DC에 기사를 쓰고 나서 급히 도움에 간 일본요리집(割烹)에서의 무료 저녁 식사.

 

퇴근후등에 가끔 가게에서 전화로 호출되어요.

 

96세 (굉장히 건강)의 할머니를 차로 온천에 데리고 가는 것도 제 "시마진(島人:섬 사람)"로서의 중요한 "일(仕事)"이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efdba2ea1481d009591785e

여전히의 주방 스테인리스 테이블 식사.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7a1d3add1c369e7b5bb70f1

이 이상한 접시는 무엇!?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efaddc5e2515de4543a1d38

도쿄 본토에 섬의 물고기를 영업하러 간 가게의 아드님이 영업 상대의 슈퍼에 있는 빵집으로 구입해 온 빵이에요.  

본격적인 크로와상(クロワッサン)15개에 698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eaac071e8c7057c0f64983a

이것은 호두·시나몬·크림 등이 사용된 달콤한맛이 굉장하게 맛있는 빵. 이것도 불과 698엔. . .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8fcdb0ba47def8ab424ad59

이미 과거에 커밍아웃했지만 저는 "빵 인간(パン人間)"이에요. 빵을 굉장하게 사랑하고 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aa8afb914652fc92f4fcdf2

섬에도 독자적으로 빵을 굽고 있는 빵집이 몇군데이야 말야 굉장하게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3eac374e5d39987a7c239088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제가 섬에 온 이유에 하나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3efae3e47fc18ec14785a09e

섬에서 먹는 것이 할 수 있는 빵의 수준에는 불만은 없지만 역시 가격에서는 본토와 비교가 안 되네요. . . .  

"빵 인간"으로서는 "빵 환경"에 대해서는 본토가 부럽네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7a8ac80fcac84b26abb1fbd

저는 "빵 인간"임과 동시에 "일본인"이므로 저녁 식사는 역시 밥이 좋아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da986b9371169be426e2038

오늘 아침 잡을 수 있었던 섬의 물고기(연어병치·금눈돔·가다랭이·날치)을 마늘 & 시마토우(島唐:섬 고추) & 간장으로 맛을 내서 구운 요리.

생선회의 잉여부분을 조리했어요(^^;).  

이것은 최고인 밥도둑이네요. 생선회로 먹어도 맛있지만 생선회보다도 밥과 성격이 잘 맞아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fad74b74de19a74f877db54

나무루(ナムル:나물). 참기름 등을 사용해서 한국풍으로 맛을 낸 야채나 산나물을 일본에서는 "나무루(ナムル:나물)"이라고 해요.

일본어로는 "카다카나(片仮名:カタカナ)"가 있어서 외래어를 그대로 "카다카나어(片仮名語)"로 변환해서 "외래일본어"를 만들므로 문화가 유입하면 할수록 새로운 "외래일본어"가 늘어나네요.

일본인에게 "나물"라고 말하면 우선 의미가 전해져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3afb40999ab1ff1c24a923cf

기리보시다이콘(切干大根). 이것은 니쿠쟈가(肉じゃが)등과 함께 가정의 맛을 느끼는 것이 할 수 있는 일본의 정평 가정 요리.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cff7449430f252eba54b357

금눈돔(金目鯛)의 소금구이 & 소세지(^^;). 섬의 금눈돔은 많은 종류가 있는 금눈돔 안에서도 최고급에서 정말로 맛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dac6b7588dc1436ef57d32d

그러나 이날의 식사로 최고인 충격은 이것이에요(^^;). "섬 미역(島わかめ)"의 생선회. 이것은 줄기(茎)의 부분.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3da180bf109bc01b5c8a5855

이것은 미역의 본체. 이만큼 맛있는 미역을 저는 먹은 적이 없어요. 불과 6시간이라고 하는 굉장히 짧은 유통기한.

신선한 동안에 먹지 않으면 안되어요. 이만큼 맛있는 미역을 먹은 적이 없어요. 귀중한 체험을 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cfd1576a1ba4744704e4a82

식사후에 간 온천. 여기는 오후 10시까지 목욕가능해요(최종접수는 오후 9시반). 노천온천도 있어도 좋은 온천이에요. 목욕료는 300엔이에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3caafb4a92dacb55b8c92470

오늘은 섬은 따뜻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cfc492818cf57df672b1624

소(牛)도 활발하게 걷고 있었어요.  

 

 

 

 

viewimage.php?id=2bb2df22&no=29bcc427b28777a16fb3dab004c86b6f4fce3bfc395ceae277db8c0cc804dd29b85914ee31c539e92c4cfd66800966fd287f8bb1895e213a95bb

내일은 기온이 20도까지 상승한다고 해요. 빨리 봄이 오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남풍이 강하면 비행기를 착륙할 수 없으므로 괴롭네요(^^;).

 

 

 

 

 

 

 

 

작년 은퇴한 우리들의 미우라 다이스케(三浦大輔)투수의 은퇴 기념DVD등의 상품의 매출 목표가 당초 3000만엔(3000万円)에서 5억엔(5億円)로 대폭으로 상방수정하는 것이 구단에서 발표되었어요.

굉장한 반향이에요. . . . 나도 당연 가지고 있지만(^^;).

 

 

 

 

아직도 영상을 보면 눈물이 나와요(T~T;). 그러나 5억엔과는 정말로 굉장하네요.

야쿠르트 스왈로스(ヤクルトスワローズ)의 상품 매출이 년간으로 약9억엔이므로 그 50%이상의 금액을 "반쵸(番長)" 혼자 달성해버렸어요.

약한 팀에서도 열심히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은 역시 많은 일본인의 마음을 끌어요.

기타팀의 팬도 "반쵸"의 DVD를 구입했다고 해요.

팀이 약소라도 140km의 스피드밖에 내놓을 수 없어도 굉장한 변화구는 없어도 연령이 높아져도 누구보다도 진지하게 한결같이 플레이하는 모습은 얼마정도 대단히 재능을 가진 슈퍼스타보다도 존경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나도 "반쵸"인 것 같이 평범이라도 진지하게 인생을 계속해서 전력투구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추천 비추천

34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965684 인스타시발 자꾸 사진넘기다가 조아요누름 [6] 더비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02 0
965682 김갤 인생선배들아 나 고민생겻어 들어줘바 [9] 멍청아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98 0
965681 답변 마켓오버터팔렛 [11] KWK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324 2
965678 면보옹 굿모닝 갈래? [7] 엔젤리코더(39.7) 17.04.21 250 0
965677 브라우니 바텀파이 [1] 더비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55 0
965676 얼굴 못생겨서 서러울때 [4]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06 0
965675 직딩의 금요일 저녁 약속.. [6] 싱싱한)늉할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93 2
965672 오랜만에 왔습니다. 이거 정말 맛있다 [3] 개부(123.254) 17.04.21 188 0
965671 내일 결혼식간당 [1] ㅇㅇ(1.229) 17.04.21 164 0
965668 존못이먹는 아이스크림 [4] KWK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16 0
965667 나도얼굴때매짜증남 [8/1] 쾅섞쨩(211.198) 17.04.21 187 0
965666 존잘갤러랑 존예갤러 알려준다 [2]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78 0
965665 이태원 디저트가게 옵오? [1] ㅇㅇ(223.62) 17.04.21 180 0
965663 난 내 얼굴 2점 정도로 본다 [6/1] LTE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53 1
965662 [갈매기의 가난정보] 가난한 직장인의 여초회사 실시간 2차.jpg [7] ★갈매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94 0
965657 하...내가 젤 먼저 엔제리랑 데이트 할라고 노렸는데 [10] 띠면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45 0
965656 내 얼굴은 솔직히 10점중3점정도됨 [1]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41 0
965655 셀프평가 하지말고 인증을 해 시발련들아 [3] 낭 창(115.91) 17.04.21 178 0
965654 난 내 외모 0 to 10 중에 0이라고생각함 [4] 시유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69 0
965653 오늬릐 먹은 음식 ㅇㅇ(182.221) 17.04.21 116 0
965652 난 내 외모 0 to 10 중에 6이라고생각함 [8] 꽃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40 0
965651 빵 먹고싶노 [4] 새우7급(61.78) 17.04.21 176 0
965650 만두 만드만두 만-두 [1] 탄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70 0
965649 감기걸림 [1] ㅇㅇ(1.229) 17.04.21 141 0
965648 윤식당음식 조나 근본업네ㅋㅋㅋㅋㅋ [4] ㅇㅇ(58.235) 17.04.21 307 1
965647 몬소리냐 나도 잘생겻는데 방구석히키다 [2] ㅇㅇ(119.72) 17.04.21 139 0
965646 윾아네 개 존나 이쁘다 [1/1]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79 0
965645 가난한 자취생이 만든... 소고기덮밥, 순두부찌개 [1] 탕수육석사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23 0
965644 양송이스프 [2] 더비둡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71 0
965643 꼭순이가 아이유보다 이쁘데 [3] ㅇㅇ(211.36) 17.04.21 198 0
965642 다시..몽뭉쨩 [6] 윾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11 0
965641 ㅈㅣ금 저녁무금 [7] ㅠㅠ(61.78) 17.04.21 219 0
965640 너히들 나만 이랫냐? [16] ㅇㅇ(119.72) 17.04.21 263 0
965639 오늘 취식계획 [3] 꽃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20 0
965638 집에서 후식으로 경단 만들어먹었음 [5] 소몬(175.223) 17.04.21 245 1
965637 흙수저 술안주 ㅠㅠㅠㅠ [1] ㅇㅇ(121.140) 17.04.21 191 0
965636 그럼 지지랑 리코더랑 만났는데 왜 후기는 한개냐 [2]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168 0
965635 오늘 낙지볶음 쓴맛 뭐가 문제였을까 [6] 꽃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922 0
965634 불금에 먹을만한 음식은? [1] 거위의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13 0
965633 유정이가더이뿌 [3] ㅇㅇ(119.72) 17.04.21 166 0
965632 급식충 야식 삥까점 [2] ☆ʕ´•ᴥ•`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10 0
965631 무뼈닭발+오돌뼈 vs 보쌈+막국수 [3] ㅇㅇ(1.243) 17.04.21 177 0
965630 와 진짜 에일리성님 노래 오지게 잘허쉬네 [3/1] 엔젤리코더(39.7) 17.04.21 227 0
965627 아이유보소.. [2] 이상주의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04 0
965626 후식 먹는다 구경해! [3] 꽃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204 0
965625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1] 엔젤리코더(39.7) 17.04.21 153 0
965624 아버지 출출하실까봐 샌드위치만들었어ㅋㅋ [3] 크게될놈 (211.194) 17.04.21 291 5
965623 마파두부덮밥먹는다 ㅇㅇ(119.72) 17.04.21 122 0
965620 윤식당 보며 먹는 돼지고기김볶밥 [2] 졸려✨(175.223) 17.04.21 296 0
965618 서양식 볶음국수를 해먹었다 [8] 95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4.21 32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