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싶이 이건 종국 을 사용한다고 함.

누룩은 다음과 같은 종류들이 있고 사실 더 많음(내가 알기로는 크게 떡누룩과 흩임누룩이 있고 흩임누룩이 일본식 입국 으로 알고있음 그리고 대표적으로 몇가지로 나뉨)

1.전통누룩 : 자연의 곰팡이를 번식시킨 것
2.개량누룩 : 우수한 곰팡이를 접종 배양하여 사용하는 것
3. 조효소제 : 우량한 당화효소 생성균을 번식 시킨 흩임누룩
4.정제효소제 : 당화효소 생성 곰팡이를 배양한 다음 효소만 추출 분리하여 액상 또는 분말형태.
5.입국 : 쌀,보리,밀가루를 쪄서 종국을 뿌려 배양한 흩임누룩
6.종국 : 좁쌀이나 증미 등에 국균을 접종, 제국하여 포자를 충분히 형성한 것

이때 이 술은 종국이라고 써있음. 사실 누룩은 각 양조장 마다 전부 다 다름... 무슨 특징인지는 모르겠음...(동양술 알못이라)

아마 내 생각에는 이 쌀은 나라에서 보관하는 쌀 을 쓰지않을까 생각한다. 보통 막걸리나 청하 같은 술이 쌀로만드는데 나라에서 보관하다가 유통기한 임박한 쌀로 만듦.

소주는 사실 대충 설명하면 탁주를 채에 걸러서 청주(보통 생각하는 사케:사실은 니혼슈) 가 되고 이걸 증류시켜서 받으면 소주

원래 소주는 40도를 넘어야 소주야(화주:불이붙는술. 화주 속에 소주가 속해) 그런데 참이X이나 처X처럼 같은 소주는 주로 희석식소주 라고 불리는데 이 술들은 에탄올95%수용액 을 만드는 공장(내가 알기로는 국내에 1곳밖에 없음) 에서 에탄올95%용액을 사와서 물에 희석하며 합성감미료를 타서 만들어. 그러니 맛이 개쓰레기같지...
이마트같은데서 화요41도였나? 아무튼 그런거 보면 와 진짜 쎄다~ 가 아니라 그게 보통 술이라고 생각하면 되. 증류주:소주 보드카 위스키 데낄라(정확히는 메즈칼) 브랜디 등등 은 40도 이상이 정상이거든.

아무튼 이 소주는 21도짜리네. 마셔본 결과 쌀 향이 느껴지기는 하나 약함...어느정도 아로마는 소주인것같고 플레이버는 음.. 조금 물탄 소주같음
확실히 참이X 처럼 역하진 않네. 단, 숙성하지 않은 화이트스피릿 이라서 알콜부즈와 스파이시함은 어느정도 있음. 그래도 확실한건 참이X보단 낫다.

가격은 2500원... 편의점에서 판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