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태국에 다녀왔었지요. 아무거나 잘먹는 저도 그 특유의 향(?)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정말 제입맛에는 안맞았지요.거기도 한식당이 있는데 차라리 태국음식이 낫죠. (태국재료루 한국음식하는거란.... ㅠ_ㅠ 역시 또 그 향~) 그리하여 왠간하면 호텔에서 미국식으로 먹었는데... 보통은 여행다녀오면 살이 빠진다는데 전 갈수록 살이 찌더군요.^ ^;;; 그중에 태국가면 한번은 꼭 먹는 필수 코스같은 음식 수끼를 먹어보아요~^^ 개중 가장 제 입맛에 맞았던 기억이 나구요... 징기스칸,샤브샤브 를 떠올리시면 되요. 다 먹고 죽만들어주는것까지 똑같더군요...^^ 각종야채,해물,떡도 있고 버섯등등을 한꺼번에 부어버리데여~ 빨리 익는 야채부터 건져먹는 순서에요~ 궁물이~ 시원~하고 좋아요. 깔라만씨랍니다. 소스에 라임을 첨가하여 찍어먹는거에요~소스맛도 우리입맛에 맞아요.(새콤,매콤) 몇가지를 찍어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ㅡ,ㅡ;;;; (새우,국수,만두,버섯) 사실 놀러가선 인물,풍경사진을 많이 찍는데 먹을것을 앞에두고 사진을 찍는것이 버릇이 됬나봐요... 망고스틴이랍니다.^^갈켜주신분 감사~^^ 호텔에서 먹기전에 찍은거에요~겉은 딱딱하고 두꺼운데 손으로 껍데기를 까고 알맹이만 먹습니다. 마치 생긴건 육쪽마늘같이 생겼지만 달고 과즙이 많은 맛있는 과일이죠... 과일가게에서~^^;;; 묘~한 냄새와 향이 코를 마비시키던 그과일...두리안이랍니다. 오죽하면 저건 가지고 호텔에 들어갈수도 없다는.... 추석전 써비스샷~~^^ 동물쑈,인간쑈등등도 많이 봤지만 촬영금지고 왠만한건 캠코더로 찍었는데 요건 몰래몰래 찍은거에요~^^ 그 쑈입니다.그거~ 자리가 2층이라 ^^;;;디지털줌으로 땡긴건데 그런데로 봐줄만 하군여~^^ 쑈가끝나면 돈내고 사진찍게끔 폼잡고 서있는데 비교되는게 싫어(돈아까워)안찍었습니다.^0^v 즐추석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