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네 부모님께서 한 번 보자고 말씀하시네요

여친네 부모님께서 한 번 보자고 말씀하시네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17.04.04 23:33:56

조회 415 추천 1 댓글 14

전 32살 여친은 33살입니다.

올초 구정에 인사드리러 갔는데 뭔가 내키지 않으셨는지
뵙지 못했고 시간이 2달가량 지나 한 번 보자고 하시네요.

전 일반회사 여친은 공무원이라 그런지 여친에게
자꾸 공무원 만나라고 말씀하셨다는데.. 뭐...

아무튼 점심한끼 먹자고 하시는데

유부분들... 부모님 뵙고 몇번만에 결혼허락 받으셨나요?

저도 대졸 3년차 연봉이 5000좀 넘다보니
저희 부모님 입장에선..

인사가서 못뵙고 왔다니 당시 저희 부모님께선

"니가 뭐가 아쉬워서 나이많은 여자네 집에 문전박대받냐"

뭐 이런반응.. 난감하네요 이번에 가서 좋은이야기 못들으면
저희집에서도 싫어하실텐데 에휴...

음식이야기 : 일요일엔 짜파게티죠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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