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상수역쪽에 위치한 라멘트럭이다.

상수역쪽에는 라멘트럭과 하카다분코 켄비멘리키가 있는데 그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곳.

라멘트럭은 인기를 끌어서 줄서서 먹어야한다.

홍대에 그 많은 라멘집에서 줄서서 먹을 정도면 인기가 꽤나 많은 곳.

맥주는 무난하게 시원하게 마실만 했고

우선 여기는 타마고가 매우 좋다. 한국에 있는 라멘집중에서 가장 좋은듯.

저 검스런 색깔을 보면 군침이 저절로 도는데 안에 노른자는 부드럽게 터져서 씹으면

아주 부드러운 생크림을 씹는것 같기도 하다. 매우 고소하고 육수와도 잘 어울린다.

차슈도 죽이는게 불맛과 부드러움 둘 다 잘 살렸다.

크기도 큼지막해서 조금씩 떼어서 면이랑 같이 먹으면 맛난다.

면은 부드러운 편인데 쫄깃함도 유지해서 밸런스가 잘맞고

숙주도 알맞게 잘 익혔고

육수는 고소함 구수함 담백함 진함 모두 다 밸런스 있게 잘 갖춰져있다.

육수만 따로 싸갖고 다녀도 부담 없을 정도.

밸런스의 승리라고 볼 수 있는 라멘. 추천함.

별점은 5점 만점의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