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서 티비보는데 집사람이 강아지데리고 산책나갔다온다는거야 그래서 영화한편 보면서 집에서 걍 쉬고있는데 전화가왔어

우리집 강아지가 어떤 애를 물었다는거야 내가 알았다고 일단 집에오라고했어. 문 애 보호자랑 연락도 했고.

좀있으니 그 애 아빠가 우리집에 왔어
아내는 미안하다고 정말미안하다고 사과중이었는데 우리집 아들이 얘기하면서 "그 조그만개가 물면 얼마나물었다고" 이랬어

근데 그놈이 갑자기 우리집개를 보자는거야.
그래서 보여줬더니 갑자기 목을 낚아채서 막 뛰어가길래 따라갔지

우리집개 어딨냐고 물어보니 창밖으로 던졌다네? ㅋㅋㅋㅋ

그말듣고 꼭지돌아서 일단 얼마나 물렸는지 애좀 보자고했지 남의집 강아지를 창밖으로 던질만큼 심한상처인지 함 봅시다 이랬어.

그랬더니 병원이름을 가르쳐주고 몇동몇호에 입원해있다더라.

그래서 그놈이랑 같이 가서 그 계집애(여자였음)를 봤다? 근데 진짜 별 큰상처도 아닌거여. 존나 빡돌아서 가만히있는데 그놈이 담배핀다고 자리비우더라.

기다렸다가 바로 계집애 목졸라서 기절시킨다음 업고 나와서 지하철타고 우리집앞까지 왔지.

거기서 그계집애 입가려서 트렁크에 태운다음 몇키로떨어진 외진 강변쪽으로 갔어.

가져온 커터칼로 그 계집애 항문이랑 성기를 수백번을 쑤셔서 피떡 걸레 만들어놓고 가져온 전기톱으로 팔다리를 다 잘라버렸어. 그리고 몸뚱아리는 도로에 눕힌다음 차로 짓밟았지. 내장 다 터져나오고 피바다가 됬지 ㅋㅋ

참고로 이거다 동영상으로 찍은 뒤 대포폰으로 그놈(전화했을때 번호 저장해놨거든)한테 메시지로 보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이일 저지른다음 "내가 뭔짓을한거지" 하고 멘탈나가서 경찰에 자수할라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 저 짓을 내가 했다는 정확한 증거가 없다네 ㅋㅋㅋㅋ 개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튼 그렇게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