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구감독...진짜 징그럽게 무서운 인간인거 같아. 6개월 남짓하고 허접한 호주팀을 맡아 선전하길 바랬지만, 사실 올라가긴 힘들거라 예상했거든. 쁠러스로 난 호주를 별루 안좋아햐..아니, 존나 시러해. 개새끼들, 아시안 펀드는 졸리 밝히면서 우습게도 아시안은 차별하는 개같은 인종차별국가지. 더구나, 이번에 지네들도 16강 올랐다고 기고만장할 꼬라지 생각하니 벌써부터 배알이 꼴리네.. 두고봐라, 다음번 월드컵 예선때 분명히 한국이나 아시안 우습게 보고 방정떨 새끼들 보게 될테니. 이렇게 된바에 갸들 16강에서 체코나 이태리 만나게 됬네.(아직 안봤다.) 누가 올라왔는지 몰라도 히딩크는 최선을 다할테고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래. 하지만, 솔직한 심정으론 호주가 졌으면 한다. 어차피 호주도 스포츠 강국이라 하나 축구인프라는 울나라 만큼 암울한 수준이고 더 이상 욕심을 바라지도 않을까 싶다. 만약 울나라가 내일 스위스를 꺽고 16강에 진출한다면, 곱배기로 경사스러운 일이겠지. 재수가 좋다면 8강에서 격돌할수도 있을거고. 아..복잡하다. 호주가 이태리랑 붙는다면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질테고 당연히 호주가 이겼으면 하지만, 8강에서 서로 맞붙는다면 우릴 속속들이 알고있는 히딩크가 두렵다. 그렇다고 이태리 새끼들이 저번월드컵때 지네들을 발린 전임감독팀 을 이기고 올라오긴 또 배알이 꼴리네. 분명 이기고 나면 02월드컵 심판운운 하면서 우리들 성적 깍아내릴려 혈안일테고. 또 만약 우리랑 8강에서 맞붙는다면 우리로썬 부담스런 상대를 만나게 되는거고. -_-; 아이씨.. 모르겠다